(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정우성, 현빈, 조여정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매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어내는 탁월한 시선을 선보이는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 역은 현빈이 맡는다. 정우성이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서 합을 맞춘다.
여기에 원지안이 로비스트 최유지 역, 서은수가 수사관 오예진 역, 조여정이 배금지 역, 정성일이 비서실장 천석중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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