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오상욱의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펜싱 기술과 매력적인 외모가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적합하다고 보고 그를 앰버서더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이를 극복한 오상욱의 서사를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 첫 차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고 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 종목인 펜싱에서 주요 세계 대회를 모두 석권한 한국인 세계 챔피언이라는 이력이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본 인 프랑스,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회사의 전략을 대표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오상욱 선수는 “처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접했을 때 차량이 주는 안정감과 세련된 디자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앰버서더가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고 편안한 내부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가진 만큼 장거리 운전에서의 편안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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