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달앱 출혈경쟁에…3위로 밀린 요기요 첫 희망퇴직
6,643 17
2024.08.29 05:42
6,643 17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이날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희망퇴직 대상은 전체 직원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2~13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까지 퇴직하게 된다.

요기요는 희망퇴직자에게 퇴직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한다. 근속 1년 미만자는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근무 일수에 비례해 일괄 지급한다. 요기요가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요기요가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계획이 없다고 했던 희망퇴직 카드를 집어든 데는 업체 간 출혈 경쟁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배달비 무료’를 앞세운 업체 간 출혈 경쟁으로 요기요는 적자 누적과 시장 점유율 하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2위 였던 요기요는 현재 2위 자리를 쿠팡이츠에 내준 상황이다. 요기요의 작년과 올해 2년 간 누적 적자는 약 1000억 원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고 출혈 경쟁이 힘든 상황"이라고 희망퇴직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https://naver.me/x3jqd4uH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41 03:00 18,2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6,1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71,0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03,03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8,5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1,6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2,0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8,4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09 기사/뉴스 모차르트에 이어 쇼팽 200년만에 신곡 발표 🎉 5 23:34 415
315008 기사/뉴스 [야구] "올 수 있겠니" 한 마디에…밤 10시에 잠실로 향한 임찬규 7 23:16 1,291
315007 기사/뉴스 [현장에서] '학폭예방법' 개정 시급 23:09 389
315006 기사/뉴스 지드래곤 "군 입대 2일 전까지 행사…정신 멀쩡하기 힘들어" [유퀴즈](종합) 8 22:59 2,122
315005 기사/뉴스 유엔 “지난 1년 기후 대응, 그 어떤 진전도 없어” 13 22:53 672
315004 기사/뉴스 '한국학력평가원' 고교 한국사 교과서 '퇴출'…채택 전국 2곳뿐 11 22:48 1,163
315003 기사/뉴스 [단독] '그린벨트 해제 유력' 내곡·세곡동 51%, 민간 소유로 밝혀져···"사익 추구 이용" 우려 7 22:47 884
315002 기사/뉴스 "가만히 있지VS상처받지 말길"…세븐틴 승관, 엔믹스 해원 손편지 공개→갑론을박 12 22:45 978
315001 기사/뉴스 월급 206만원, 실수령 35만원…외국인 노동자 울리는 브로커 21 22:34 1,269
315000 기사/뉴스 “아비규환 펼쳐졌다”…상한가 찍더니 이번엔 하한가, 이 회사 무슨 일 2 22:27 1,780
314999 기사/뉴스 '유퀴즈' 지드래곤 "'삐딱하게' MV=당시 내 일상…잘 돼서 좋았지만 공허했다" 2 22:25 1,249
314998 기사/뉴스 "치매 예방엔 머리 쓰는 활동 좋은 줄 알았는데"…뜻밖의 결과 10 22:21 4,238
314997 기사/뉴스 반려견에 유산 1000억 물려준 회장님 7 22:17 1,979
314996 기사/뉴스 尹 "탈원전 정책으로 손실 천문학적…원전생태계 정상화 박차"(종합) 27 22:16 1,143
314995 기사/뉴스 [TVis] 지드래곤 “솔로 곡 이름=’파워’… 미디어의 힘에 대한 풍자 다뤄” (유퀴즈) 4 22:16 828
314994 기사/뉴스 "기아차 37%할인?"… KIA 한국시리즈 우승에 '숫자' 주목 받는 이유 23 22:16 2,347
314993 기사/뉴스 살빼려고 '위고비' 먹다 결국 사망...사인은 '급성 췌장염' 8 22:14 3,906
314992 기사/뉴스 “학교서 퇴출해야”…영국 이어 프랑스도 학교 내 ‘스마트폰 금지’ 추진 2 22:10 556
314991 기사/뉴스 '굿 파트너'가 적자 났다면 드라마제작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병기 연예톡톡] 9 22:08 1,884
314990 기사/뉴스 JTBC, 월드컵 독점 중계권 발표에…지상파 3사 “보편 시청권 훼손” 반발 2 21:57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