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달앱 출혈경쟁에…3위로 밀린 요기요 첫 희망퇴직
6,010 17
2024.08.29 05:42
6,010 17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이날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희망퇴직 대상은 전체 직원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2~13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7일까지 퇴직하게 된다.

요기요는 희망퇴직자에게 퇴직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한다. 근속 1년 미만자는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근무 일수에 비례해 일괄 지급한다. 요기요가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요기요가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계획이 없다고 했던 희망퇴직 카드를 집어든 데는 업체 간 출혈 경쟁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배달비 무료’를 앞세운 업체 간 출혈 경쟁으로 요기요는 적자 누적과 시장 점유율 하락이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2위 였던 요기요는 현재 2위 자리를 쿠팡이츠에 내준 상황이다. 요기요의 작년과 올해 2년 간 누적 적자는 약 1000억 원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고 출혈 경쟁이 힘든 상황"이라고 희망퇴직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https://naver.me/x3jqd4uH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75 09.08 74,9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59,1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66,87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66,3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3,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6,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3,6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12 기사/뉴스 유니스 “데뷔 첫 명절 추석 설레…모두 풍성하고 행복하길” 13:02 22
309111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측 “前 멤버 3인 템퍼링 증거 취득, 주범과도 맞서 싸울 것”[공식] 2 12:52 801
309110 기사/뉴스 과감한 ‘베테랑2’ VS 착한 ‘무도실무관’ [추석에 뭐 볼까] 5 12:41 402
309109 기사/뉴스 추석 앞두고 날벼락…구룡포수협 임원 3명 교통사고 사망 14 12:06 4,381
309108 기사/뉴스 "버스 밖으로 몸이 튕겨져 나가"…연휴 첫날 '아찔 사고' 26 11:56 4,129
309107 기사/뉴스 [리뷰] '가브리엘' 덱스·가비 쉴 틈 없지만 자체가 힐링 6 11:41 1,812
309106 기사/뉴스 [속보] LG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음주사고 적발 24 11:41 3,127
309105 기사/뉴스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 '노쇼'…6년간 1천494만장 예매취소 251 11:34 24,914
309104 기사/뉴스 고객 항의에 불만‥ 고라니 사체로 '앙갚음' 2 11:32 1,968
309103 기사/뉴스 우지원, 이미 5년 전 협의 이혼…결혼 17년만 각자의 길로 18 11:30 8,433
309102 기사/뉴스 “지인 암 걸려 속상해서”…음주운전하다 담벼락 ‘쾅’ 20 11:23 2,675
309101 기사/뉴스 [단독]‘응급실 파견’ 대통령실 비서관들 뭐하나 했더니 16 11:20 3,255
309100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이 내 영화 표절했다”…넷플릭스 소송한 인도 감독 14 11:19 4,321
309099 기사/뉴스 "LA는 지금, 꿈의 도시"…NCT드림, 에너지 폭발 (월드투어) 5 11:16 710
309098 기사/뉴스 "성폭력 고소통지서 집에 보내지 말랬는데"…발송한 경찰 2심도 패소 45 11:14 5,751
309097 기사/뉴스 손준호, 中 협박 조사 폭로…중국 언론 "사법부 향한 공격, 中축협도 법 근거한 조사 증명할 것" 19 11:05 2,051
309096 기사/뉴스 [단독] MBC ‘실화탐사대’ 안세하 학폭 방송한다…“핵심 취재원 확보” 8 11:01 3,007
309095 기사/뉴스 “입사 1년 만에 20kg 쪘다”…공감되는 ‘과로 비만’ 495 10:40 42,673
309094 기사/뉴스 [속보] LG트윈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253 10:40 38,323
309093 기사/뉴스 [단독] 분당서울대병원 “사전 조율 없는 뇌졸중 환자 수용하기 힘들다” 30 10:39 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