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80kg 이하 남자 태권도 서건우 선수 오심을 잡아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인기를 실감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오혜리는 "어안이 벙벙하다. 아이 데리고 강원도 여행을 갔는데 대뜸 '이름이 뭐예요'라고 묻더라. 특산물도 챙겨주시고 인사도 하고 그러시더라"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올림픽에서 코치가 알려지는 경우가 적은데 인상 깊었던 모습이 있던 거 같다. 가족들도 좋아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오혜리는 "가족들이 '유퀴즈' 나간다고 하니까 너 피부 좋다고 난리다. 피부과 갔다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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