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열정 넘치는 배우에서 진정성 있는 글로 옥스퍼드를 사로잡은 특별한 여정으로 울림을 전한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영국 명문 대학 교단에 선 순간의 감정과 강연 당일 공교롭게 일왕 부부가 옥스퍼드를 방문한 사연을 공개한다.
1997년 소설을 쓰게 된 계기부터 10년 인고의 세월을 거쳐 소설을 완성하게 해준 어머니의 한마디와 옥스퍼드 강연 내용까지 전해 몰입을 더한다.
또한 아내 신애라와 함께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인생 변곡점과 유재석에게 "감사하다"고 털어놓는 차인표의 인기(人氣)에 대한 겸손한 마음가짐도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장아름 기자
https://v.daum.net/v/20240828171749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