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풀소유’ 서준영 “19평 이사에 2.5톤 트럭 4대, 직원 7명” 브라이언X뱀뱀 경악 (청소광)
4,544 11
2024.08.28 16:15
4,544 11
EYCtqd




과거 출연한 대본은 물론 온갖 추억으로 꽉 들어찬 ‘풀 소유 하우스’를 해결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SOS를 청한 서준영은 ‘청소광’들을 위해 거실 에어컨까지 구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 별명이 ‘다람쥐’, ‘서주머니’다”라며 “공익근무요원 때 19평에 살았는데, 처음에는 이삿짐 직원 네 분이 오셨다. 시간이 지나니까 일곱 분으로 늘어났다. 2.5톤 트럭 4대가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준영의 집은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쟁여둔 목발부터 팬들이 준 선물, 어머니가 주셨던 용돈 봉투들까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어딜 둘러봐도 미련과 애정이 뚝뚝 넘치는 공간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한강뷰’ 드레스 룸에는 오래 입어 삭은 옷이 널브러져 있었다. 하지만 정작 받은 지 얼마 안 된 ‘2023 KBS 일일드라마 남자 우수상 트로피’는 장식할 곳이 모자라 박스에 들어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집 안 구석구석에서 재활용한 플라스틱 용기가 끊임없이 나와 브라이언의 격한 분노를 끌어냈다. 


정리가 시작되자 서준영도 모르는 쓰레기들이 ‘청소광’들의 눈에 포착됐다. 서준영은 “와 귀신같이...저도 모르는 걸 어디서 찾아와 가지고...내가 봐도 쓰레긴데 왜 저기 있었지? 너무 장 안에 테트리스가 되어있다 보니 몰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내돈내산’ 잡동사니가 계속해서 등장하자 결국 브라이언도 입을 다물고 말았다. 


데뷔 초부터 간직해온 역대 대본집을 정리하던 중, 서준영이 숨겨진 재벌 3세로 열연 중인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을 패러디한 ‘용감무쌍 청소광’ 즉흥극이 시작됐다. ‘애교 연기’를 어색해하는 두 사람과 달리 서준영은 애교를 연발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마침내 청소가 끝나자 서준영은 “두 분은 확실히 ‘청소광’이 맞는 것 같다. 도파민이 넘치신다”라며 브라이언X뱀뱀의 체력에 감탄했다. 


‘청소광’들이 세팅해 준 ‘서주머니 하우스’의 확 달라진 비포&애프터를 확인하자 서준영은 급기야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뱀뱀이 “왜 우는지 알죠? 브라이언 형이 중학교 티셔츠 버려서...”라며 농담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서준영은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브라이언 형이 ‘이 집은 역대급으로 지친다’고 하셨는데 화도 안 내시고 감사하다”며 “뱀뱀이 ‘이 정도는 비워져야 다시 채워진다’고 말한 게 고마웠다”며 감동의 후기를 남겼다.




최이정 



https://v.daum.net/v/202408281544515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252 00:08 4,9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57,8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2,2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64,51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64,4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2,9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2,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6,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0,6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85 기사/뉴스 "돈 낸 사람이 당첨금 갖자"…남친과 복권 공동구매 '21억 잭팟' 09:18 21
309084 기사/뉴스 '살림하는 남자들' 이태곤X최재성, 소방관에 직접 빚은 만두 50인분 대접 09:16 137
309083 기사/뉴스 김종민, 입 간지러워서 어떻게 참았나..♥11살 연하 여친 TMI 대방출 (1박2일) 53 08:44 4,219
309082 기사/뉴스 '반수학원' 된 지방로스쿨…깊어지는 적자 늪 12 08:20 2,872
309081 기사/뉴스 우리 손자 왔구나! 45 08:15 4,027
309080 기사/뉴스 [MLB] 오타니 포스트시즌 투수 등판?…로버츠 감독 "가능성 있지만 동화같은 일" 4 08:13 625
309079 기사/뉴스 취준생 10명 중 2명 고향 못 가...가장 큰 이유는 "취업 준비” 1 08:10 1,017
309078 기사/뉴스 홍진경X하하X남창희, 캥거루족 관찰한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 MC [공식] 24 08:07 2,734
309077 기사/뉴스 “추석은 쇠게 해준건가?”...연휴 이후 불어닥칠 칼바람에 대기업 직원들 ‘벌벌’ 2 08:03 2,297
309076 기사/뉴스 부모님은 레버리지로 큰 거 한방 꿈꿔도… 자녀 계좌엔 美 우량주 6 08:03 1,520
309075 기사/뉴스 "계획보다 40명↑"...한국전력, 하반기 대졸 신입 221명 '통큰 채용' 6 08:00 1,401
309074 기사/뉴스 과감한 ‘베테랑2’ VS 착한 ‘무도실무관’ [추석에 뭐 볼까] 10 07:19 1,893
309073 기사/뉴스 '의사 블랙리스트' 만든 의사에 구속영장 청구돼…스토킹 혐의 37 02:27 3,998
309072 기사/뉴스 딥페이크 '지인능욕방' 운영자 구속기소…피해자 천명 추가 확인 71 02:23 5,779
309071 기사/뉴스 협력사 챙기고 지역사랑까지… ‘상생 경영’ 보폭 넓힌 이재용 9 01:38 1,444
309070 기사/뉴스 ‘데이식스 탈퇴’ 제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느낌... 속상하다” 36 01:21 5,463
309069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학, 석사 + 카이스트 박사 출신 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말해주는 건강식단 183 01:06 20,458
309068 기사/뉴스 “남자가 이렇게 널 만질 것” 성교육 한다고 딸에게 ‘음란물’ 보여준 친아빠 7 00:14 2,125
309067 기사/뉴스 롯데리아가 햄버거 이름을 바꾼 이유로 짐작되는것 23 09.13 7,364
309066 기사/뉴스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17 09.13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