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한선월 남편 "강압적 촬영 없었다…노예·주인 콘셉트일뿐"
7,016 32
2024.08.28 15:15
7,016 32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한선월'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던 고(故) 이해른씨의 남편이 '성인물 강압 촬영'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이씨 남편 박모씨는 한선월 유튜브에 '한선월 사망 이유에 대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앞서 한선월은 지난 6월 중순경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기 전 성인 플랫폼에서는 높은 수위의 음란물이 80% 할인 판매돼 일각에서는 이씨가 남편 박씨의 강요로 성착취 음란물을 찍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박씨는 "강압적 촬영은 없었다"며 "저희는 부부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3년간 함께 서로 동의하에 촬영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영상의 촬영과정,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주고받은 메시지 내역 등 입증할 수 있는 자료는 경찰 조사때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박씨에 따르면, 이씨는 어릴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며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우울감이 있었다고 한다. 이씨는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며 금전적 여유가 생기자 지난해 어머니에 처음으로 안부 문자를 보냈고,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에 상품권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씨 친모는 그의 연락을 차단했고, 이씨는 박씨에 "엄마는 나를 왜 버렸을까", "엄마는 내가 싫은 걸까"라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박씨는 이씨가 구독형 플랫폼 중 한 곳에서 만난 구독자와 8개월 간 바람을 피워 부부 간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말했다.

불법 음란물 제작 의혹에 대해 박씨는 "저희는 단 한명에게도 일체 돈을 입금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없다. 영상 콘셉트가 '노예와 주인'이라는 주제 때문에 강압적인 촬영인 것처럼 보인 것"이라며 "성인물에서의 자극점을 찾아 비디오물로 제작해 판매한 것이지, 실제로 그런 행위를 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5330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06 03:00 12,5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0,7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5,6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92,1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1,4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0,5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0,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0,9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4,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7,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939 기사/뉴스 '라스'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설 부인 "9년 전엔 내가 평가" 17:39 349
314938 기사/뉴스 '피의 게임3' 김경란→빠니보틀, 캐릭터 포스터 공개 5 17:36 519
314937 기사/뉴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한 달 만에 400만개 팔린 '이 라면', MZ 입맛 저격 45 17:34 3,222
314936 기사/뉴스 오연아, '더 킬러스' 출연..."광기 폭발한, 선술집 주인" 1 17:33 231
314935 기사/뉴스 엑스파일부터 블랙리스트…하이브, ‘얼평 보고서’로 이어진 기밀 문건 계보 [SS초점] 3 17:25 446
314934 기사/뉴스 조윤희 “로아가 ‘윤희야 나 이동건이야’라면서 뽀뽀” 깜짝 17:20 1,964
314933 기사/뉴스 [문춘 온라인] "오무스비" 하시모토 칸나(25)와 나카가와 타이시(26) 심야 “시모노세키 데이트" 「도미 인에 체크인, 키는 27cm차이」 (첫 투샷, 키스 사진) 26 17:15 2,530
314932 기사/뉴스 ‘약자복지’ 내세운 정부, “예산은 약한복지” 4 17:08 339
314931 기사/뉴스 미 대선 D-7, 1% 포인트 초접전‥해리스 44%-트럼프 43% 17 17:06 794
314930 기사/뉴스 ‘열혈사제2’ 김원해→최수민, 황금 조연 라인업 전격 공개 10 17:04 923
314929 기사/뉴스 여가부 차관 "소녀상 테러,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개입 한계 있어" 14 17:02 657
314928 기사/뉴스 성매매 여성 친오빠 사칭해 성매수남 협박, 돈뜯은 20대 실형 7 17:02 450
314927 기사/뉴스 日강제징용 이춘식 할아버지도 '제3자 변제안' 수용 12 17:01 769
314926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SNS 댓글 막았지만 미식행사는 예정대로 4 17:00 952
314925 기사/뉴스 김우빈 “공룡상 인정, 10년간 공룡 닮은꼴로 지냈다”(GQ코리아) 4 17:00 660
314924 기사/뉴스 “여행 자제하라” 다수의 시신까지… 스페인, 폭우 비상 6 17:00 1,985
314923 기사/뉴스 지코, '하이브 문건' 안 봤다...'정준영 황금폰' 이어 또 구설수 19 16:58 1,801
314922 기사/뉴스 금시세(금값) 1돈 살 때 52만원, 팔 때 46만2000원 14 16:58 1,531
314921 기사/뉴스 [공식] 김신영, 씨제스 스튜디오 떠난다…"빛나는 여정 응원할 것" (전문) 16 16:57 2,596
314920 기사/뉴스 지코, 하이브 문건 열람 의혹 반박 "본 적 없다" 1 16:5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