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세훈 시장 "태극기 게양대 국수주의라니…국민 공감대 형성돼 있다"
2,286 42
2024.08.28 13:14
2,286 42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국수주의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형재 국민의힘 시의원이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또 "대한민국 영토에 그것도 가장 많은 대중이 방문하는 곳에 국기게양대 만드는 게 과연 국수주의인가. 또 그걸 일정 높이 이상으로 높이 세우는 것이 과도한 국수주의일까에 대해 많은 시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이어 국가상징공간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태극기가 국가상징물로 태극기가 가장 적합하다는 공감대가 국민적으로 형성돼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계획에 대해 '낡은 국수주의적 방식'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지난 10년 교육행정 이끌어왔던 점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교육 현장의 혼란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꼬집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984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538 09.13 19,7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57,8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1,2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62,2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62,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1,9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0,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6,2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0,6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427 이슈 "라이터로 지지고, 소주 들이부어"..'학폭 가해자' 살해한 10대 실형 35 08:21 995
2500426 기사/뉴스 '반수학원' 된 지방로스쿨…깊어지는 적자 늪 3 08:20 861
2500425 유머 오픈 후 3개월 예약 찼다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15 08:16 2,358
2500424 기사/뉴스 우리 손자 왔구나! 16 08:15 1,310
2500423 기사/뉴스 [MLB] 오타니 포스트시즌 투수 등판?…로버츠 감독 "가능성 있지만 동화같은 일" 3 08:13 232
2500422 유머 주차비 계산하다가 주차정산 할배가 그런 차 타느니 국산차가 훨씬 좋다고 9 08:10 2,444
2500421 기사/뉴스 취준생 10명 중 2명 고향 못 가...가장 큰 이유는 "취업 준비” 1 08:10 444
2500420 이슈 한가위스페셜에디션 창호지문+한복으로 미팬무대한 아이돌 2 08:10 494
2500419 기사/뉴스 홍진경X하하X남창희, 캥거루족 관찰한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 MC [공식] 10 08:07 1,041
2500418 기사/뉴스 “추석은 쇠게 해준건가?”...연휴 이후 불어닥칠 칼바람에 대기업 직원들 ‘벌벌’ 1 08:03 1,073
2500417 기사/뉴스 부모님은 레버리지로 큰 거 한방 꿈꿔도… 자녀 계좌엔 美 우량주 4 08:03 689
2500416 팁/유용/추천 토스 행퀴 15 08:02 871
2500415 유머 그 유명한 계단을 만난 캣츠아이 11 08:00 2,072
2500414 기사/뉴스 "계획보다 40명↑"...한국전력, 하반기 대졸 신입 221명 '통큰 채용' 5 08:00 673
2500413 이슈 살아온 방식을 바꾸기 힘들다는 예시 : 소래포구 어시장 12 07:52 2,872
2500412 유머 후배 에이티즈 에게 먼저 인사하러온 선배 워너원 썰 1 07:49 1,110
2500411 이슈 토톤토 영화제 참석한 오늘자 김고은 29 07:42 3,763
2500410 유머 데이식스 챌린지 담당 오해원 SBN 2 07:41 1,037
2500409 이슈 배우 김선아가 뽑은 자신의 특별전이 열린다면 빼놓을 수 없는 7작품.jpg 119 07:24 12,728
2500408 기사/뉴스 과감한 ‘베테랑2’ VS 착한 ‘무도실무관’ [추석에 뭐 볼까] 10 07:1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