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BirUwTgOs4?si=pIo-ooMfkxZ1ayRS
자료조사 많이해서 조곤조곤 말 잘해주는 유튜버임
아래 요약 있지만 영상도 한번 보는거 추천
(원덬이가 라디오처럼 듣는 채널임)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발생한 사건
저기 작은 사진 속 여자분이 집값때문에 룸메이트를 구함
남자가 지원해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나이 많았지만 받아들임
여자분은 외국에서 혼자 일하는 사람이 안쓰럽다며 가족 모임도 데려가고 챙겨줌
어느날 남자가 여자분 여동생한테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함
여자분 36살, 남자 55살....
당연히 여동생은 난리가 났고, 그날부터 여자분은 거리를 두기 시작함
그러던 어느날 여자분이 사라짐
조사를 받는데 친구로서 걱정된다고 하면서도 무심한 태도를 보임
여자분을 찾기 위해 가족, 지인들이 연 촛불기도 모임까지 참여하고
인터넷에 그녀를 그리워하는 글까지 올림>근데 과거형 사용해서 지적당하기도 함
경찰이 남자를 조사해보니 친구도 없고 가족이라곤 여동생이 한명 있었는데
그는 괴물이다. 크게 싸우고 접근금지명령까지 내린 사이.라고 말함
이후 남자를 밀착수사하기 시작함
도서관에서 컴퓨터를 사용한 기록을 조사해서
실종 14일만에 결국 여자분의 시신 위치를 발견함...ㅜㅜ
(구글 위성지도로 해당 위치를 최대로 확대해서 계속 보고 있었다고 함)
집에서 여자분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보고 있던 남자는
체포하러 오자 창문으로 도망치다가 잡힘
그러나 법원에서 계획살인이라고 판단한게
여성분은 군인 출신으로 8년이나 복무했고 소프트볼 선수 출신이었음
신체적 조건 때문에 저항이 불가능한, 예를 들어 수면 중 범행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임
2급 살인으로 15년뒤에 가석방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아직도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함
여성분은 이라크 파병군인 출신으로 공부가 하고 싶어서
전역후 뒤늦게 대학에 입학했던 상태였다고 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당 사건은 넷플릭스 다큐 [악몽의 룸메이트] 2화에서도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