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유이-설인아-박주현-김동현 등 ‘무쇠소녀단’ 멤버들의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진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은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극한 스포츠인 철인 3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tvN의 색다른 도전 정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 구역의 멘털 철인 진서연과 자타공인 에이스 유이의 의외의 모습이 발견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진서연은 물 공포증으로 수영을 못하고, 유이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것. 과연 두 사람은 자신의 약점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무쇠소녀단’의 단장으로 김동현이 합류해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동현은 팔의 힘만으로 로프를 오르고, 뛰어난 수영 실력도 자랑해 남다른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그의 활약에 기대가 치솟고 있다.
방글이 PD는 “김동현이 예능에서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 운동에 있어서는 월드클래스 전문가”라며 “심지어 저희 프로그램과 별개로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고 계셔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섭외하게 됐다. 처음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는 ‘무쇠소녀단’에게 선배로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무쇠소녀단’의 정신적 지주이자 사실상 메인 MC에 해당하는 역할을 잘 해주고 계신다. 현장에서 멤버들과의 투닥투닥 케미로 모두를 웃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해 첫 방송을 고대케 하고 있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과 단장 김동현이 함께 써 내려갈 한 편의 성장 드라마, tvN ‘무쇠소녀단’은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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