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의 머리를 여러 차례 물속에 밀어 넣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7살 초등학생의 머리를 물속에 넣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학생이 자기 아이에게 물을 튀기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준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7984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