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5편 선정작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폭로: 눈을 감은 아이> (김민하, 최희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살인사건을 계기로 재회하게 된 범인과 형사의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다.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민하와 ‘박열’ 등에서 활약한 최희서가 출연한다.
<보통의 가족>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허진호 감독의 기대작이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배우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이 주연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빈틈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보고타>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도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보고타에서 밀수업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중기 외에도 이희준‧권해효‧박지환‧조현철‧김종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 김대명, 박병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각본을 집필한 김민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도 관객을 만난다.
비리에 연루된 두 형사가 더 큰 한탕을 위해 범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로 배우 정우‧김대명‧박병은이 주연을 맡았다.
<청설> (홍경, 노윤서, 김민주)
청춘영화 ‘청설’도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뛰어난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배우 홍경과 노윤서, 주목받는 신인 배우 김민주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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