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파친코(Pachinko)' 시즌 2가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빈틈없는 완성도와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에피소드 1을 공개한 가운데, '선자'와 '한수'의 재회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1에서는 시즌 1로부터 7년이 흐른 1945년 일본 오사카에서 홀로 가족들을 책임지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힘겨운 상황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끝에 '한수'와 다시 만난 '선자'의 모습이 그려지자 시청자들은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국내외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파친코' 시즌 2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25일 기준 한국과 일본, 홍콩, 필리핀을 비롯한 14개국 Apple TV+ TOP10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즌 1의 장대한 서사를 완벽하게 뒤이은 '파친코' 시즌 2에 대해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사랑과 투쟁의 아름다운 서사시"라고 호평했으며,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은 "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깝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Apple Original Series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며 높은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세계 유수 매체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는 '파친코' 시즌 2는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열연과 밀도 높은 전개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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