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임영웅이 사냥에 나선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3만 50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31만 6515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 독주 중이다. 영화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파일럿’이다. 같은 날 2만 22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29만 8549명이다. 그 뒤를 이은 국내 공포 신상 ‘늘봄가든’은 1만 5821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3만 80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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