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오상욱이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오상욱은 “들어도 들어도 제일 기분 좋은 칭찬은 뭐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잘생겼다고 해주시는 게 기분이 좋다. 물론 운동 칭찬을 떠나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어? 나는 안 떠났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오상욱은 “당연히 본업 칭찬이 제일 좋다. 왜냐하면 그건 노력의 성과니까, 근데 잘생겼다는 칭찬은 어떻게 보면 부모님의 성과이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렸을 때 사진 보면 ‘와 진짜 아빠랑 어떻게 이렇게 똑같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최고의 유전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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