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는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 티켓 오픈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특히 최근 10년 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 단독 공연에 가수 김동률 출연이 성사됐다. 김동률은 4회차 전 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2015년 개최된 김동률 콘서트에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약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17~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적은 다음 달 말 4년 만의 신보 '술이 싫다'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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