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광기 통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세계 4위 출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윤석·고민시가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글로벌 4위로 출발했다.
넷플릭스가 28일 발표한 주간 시청 시간 순위에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조회수 200만회(시청 시간 1520만 시간)를 기록해 '사고'(1040만회·7660만 시간) '엄마 친구 아들'(300만회·1480만 시간) '다시 열다섯'(210만회·840만 시간)에 이어 비영어 TV 부문 4위에 올랐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주로 아시아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태국·홍콩·싱가포르·방글라데시·인도·필리핀·카타르·말레이시아 등에서 톱(Top)10에 들었다.
이 작품은 깊은 숲 속에 있는 어느 펜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이 펜션 주인 영하를, 고민시가 불청객 손님 성아를 맡았다. 윤계상·류현경·이정은·박지환·찬열 등이 출연했고, '부부의 세계'(2020)를 만든 모완일 감독이 연출했다. 극본은 신예 손호영 작가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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