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석굴암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금강역사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라스가 페르시아를 거쳐 인도로 넘어가 간다라 미술에 융합되며 탄생한 존재
그래서 헤라클레스를 상징하는 곤봉, 근육, 사자가죽, 제우스(번개) 등의 심볼이 들어가있음.
이름인 금강역사부터 원음으론 바즈라빠니, 번개/몽둥이를 든 자라는 의미
고대 그리스의 영웅이 중동과 인도, 중국을 거쳐 동쪽 땅끝 신라에서까지 존재를 남겼다는 증거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