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소영, 위자료 20억 입금에 "상간녀 측이 일방 송금..'불쾌'"
8,229 51
2024.08.27 21:41
8,229 5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입금한 데 대해 노 관장 측은 아무런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입금을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26일 위자료를 받은 노 관장 측은 "상간녀(김 이사) 측에서 아무런 사전 협의나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입금했다"며 "돈의 성격이 채무변제금인지 가지급금인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관장의 대리인인 이상원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김 이사의 일방적인 송금 행위는 돈만 주면 그만 아니냐는 인식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 관장의 개인정보인 계좌번호 정보를 어떤 경위로 알게 됐는지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 이사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라움의 박종우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이 "김 이사와 최 회장이 공동으로 노 관장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1심 판결을 선고한 지 나흘 만인 이날 "김 이사가 오늘 판결 원리금을 직접 노 관장 계좌로 이체하고 곧바로 대리인을 통해 노 관장 측에 그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김 이사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 최 회장의 일방적인 가출과 별거의 지속 등이 노 관장과 최 회장 사이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혼인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것으로 인정돼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이혼소송 항소심 법원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위자료 20억 원을 김 이사장도 함께 부담하라고 판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6757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358 03:00 9,60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25,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0,0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87,11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42,1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9,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0,4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4,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4,1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7,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875 기사/뉴스 ‘월드클래스’ 김민재 이혼...재산분할도 ‘역대급’ 7 12:42 659
314874 기사/뉴스 허각, 임한별 설립 OS프로젝트와 전속계약…대표X소속가수 동행[공식] 12:40 108
314873 기사/뉴스 전복된 차량에 갇힌 운전자…女핸드볼팀 선수들이 살렸다 5 12:34 773
314872 기사/뉴스 강제징용 피해 104세 이춘식 할아버지 제3자 변제 배상 수용 2 12:33 324
314871 기사/뉴스 “할머니, 이젠 편의점에서 택시 부르세요”…카카오모빌리티, CU와 호출 협약 19 12:19 1,077
314870 기사/뉴스 일본 동성혼 인정하지 않는 법제도는 「위헌」 나라의 배상 책임은 부정 도쿄 고재 4 12:15 341
314869 기사/뉴스 지금껏 이런 배우는 없었다…'류승룡표 코미디' 또 명중할까 2 12:07 507
314868 기사/뉴스 ‘팝업 성지’ 성수동, 1년 폐기물 500톤 몸살…전문가 “대책 필요” 13 12:07 1,288
314867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겟 라우드'로 컴백 후 첫 1위…꺾이지 않는 무한 상승세 3 12:05 287
314866 기사/뉴스 [단독] “지코도 추가하라”…방시혁 의장 ‘아이돌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572 12:00 33,321
314865 기사/뉴스 “대기업 노조 간부라 믿었는데” 취업시켜준다 사기치고 20억 넘게 ‘꿀꺽’ 1 11:53 689
314864 기사/뉴스 50대 직장인 평균 연봉 1억... 자영업자는 얼마나 벌까? 13 11:44 1,710
314863 기사/뉴스 [단독] “안성시 간부, 여성 공무원에 춤추라 지시”...직원들 ‘발끈’ 37 11:43 2,460
314862 기사/뉴스 유엔, 日 정부 “위안부 피해자 중심 접근 노력 지속하라” 3 11:42 533
314861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요즘 아저씨 느낌…고3 이후로 최고 몸무게" 1 11:35 1,970
314860 기사/뉴스 [속보] "전국 어린이집 초중고교 절반가량, 반경 1㎞ 내 성범죄자 거주" 13 11:35 1,260
314859 기사/뉴스 [단독] 과자 강제로 먹이는 ‘육사 파이데이’ 확인하고도…인권위, 의견표명 포기 12 11:30 1,896
314858 기사/뉴스 ‘우울증갤러리’서 만난 여중·고생 성폭행… 3명 구속송치 17 11:25 1,549
314857 기사/뉴스 '소녀시대' 악플 단 원우, 아이돌 괴롭히지 말라는 글엔 "따뜻한 세상 됐으면" 783 11:23 40,325
314856 기사/뉴스 '저질 찌라시'가 하이브 내부에서... 케이팝 1등기업 맞나 4 11:15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