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항소심에서 1천2백만 원 벌금형으로 감형됐습니다.
재판부는 "악의적이고 경솔한 공격으로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보인다"며 유죄로 판단했지만, 반성의 글을 게시하고, 피해자에게 방문해 사과한 점을 들어 감형했습니다.
조희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057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