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극중 고구려의 최고 관직이자 제가회의의 수장인 국상 을파소 역을 맡은 김무열은 "개인적으로 신분 상승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거 같다. 제가 맡았던 캐릭터 중 역대 최고위급 인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그는 "감독님과 '최종병기 활'이라는 영화에서 조감독과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고 지내다가 다시 감독과 배우로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된 게 감회가 남달랐고, 그것이 사적으로 되게 뜻깊은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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