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복은 '상의원'을 하셨던 작가님이 쓰셨다. 의상과 분장은 전문가 분들이 했다. 저희가 만든 상투나 의상은 결국 고구려 시대의 벽화나 참고 자료를 통해 만들었다. '우씨왕후'가 있을 때가 2세기였는데 자료가 많지 않았다. '삼국사기'의 자료를 무조건 지키려고 했고, 역사적 자료에 대한 진실을 다루려고 했고 저희가 공부를 많이 하려고 했다. 교수님들에게도 자문 의견을 많이 들었다. 이미지가 형태로서 가려지는 게 마음이 아프다. 그런 부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타뉴스 | 용산=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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