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 시간) 채닝 테이텀(44·Channing Tatum)은 한 잡지사의 채널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 속 그는 빨래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1년 내내 새 티셔츠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채닝 테이텀은 "저는 빨래하는 게 정말 싫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싫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가 '새하얀 티셔츠의 해'라고 부른 해가 있었다. 그해에는 1년 내내 세탁하지 않고 바로 산 흰색 티셔츠만 입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셔츠를 보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입을 수 있겠다. 이거 괜찮을 거다'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다. 1999~2000년쯤이 새하얀 티셔츠의 해였다. 정말 아름다운 해였다"라고 회상했다.
유소연 기자 / 사진=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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