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북독립운동기념관→호국보훈재단...법인명에서 '독립운동' 삭제 "역사 지우기" 논란
3,927 26
2024.08.27 15:03
3,927 26

UZZeby
...


특히 경북의 경우 한희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이 '편향적 역사 인식'으로 작년 논란을 빚은 적 있다. 한 관장은 검사 출신으로 동국대 법과대학 학장을 지냈다. 지난해 경북독립기념관장 후보로 내정된 후 과거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예전 한 강연에서 일제강점기 '조선 침략 정한론'을 내세운 일본 쇼카손주쿠의 요시다 쇼인 등을 언급하며 '식민 사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해당 보도(→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일제 역사인식 '편향' 논란(2023.5.19))가 알려지며 시민사회, 역사학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부적절한 친일 인사"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당시 한 과장은 "미래지향적 역사관"이라며 "지켜봐달라"고 해명했다.


...


또 "경북호국보훈재단으로 현판을 교체하는가 하면, 기존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경북호국보훈재단으로 전면 교체하고, 독립운동을 찾아보기 어렵게 만들었다"면서 "호국과 보훈을 선양하기 위해서라고 변명 하지만 역사적 배경과 과정, 성격이 다른데 명칭에서 독립운동을 빼는 것은 경북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호국과 보훈으로 덮어 지우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를 퇴색시키지 말고 기존 경북독립운동기념관 현판을 다시 부착하고, 홈페이지를 되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875



각지역 독립운동관련기관 명칭변경에 예의주시해야할듯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41 10.28 31,7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22,1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0,0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82,2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38,4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8,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9,1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3,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2,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7,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9733 이슈 [MLB] 다저스 윌스미스 홈런 10:37 49
2539732 기사/뉴스 국회 질타 받았던 정몽규 회장 “너무 현미경으로 보셔서 아쉬움 있다” 10:36 29
2539731 이슈 트리플스타 디스패치 경악스러운 부분.jpg 1 10:36 587
2539730 이슈 프렌즈 느낌나는 오늘자 NCT DREAM 제노 티저사진 1 10:35 241
2539729 이슈 인피니트, 완전체 콘서트 KSPO DOME 3일 ‘전석 매진’ 4 10:34 238
2539728 기사/뉴스 역대 최대 ‘학살사건’…대구떼, 4시간 만에 빙어 1000만 마리 꿀꺽 [핵잼 사이언스] 5 10:33 535
2539727 이슈 겹치기, 삼치기 하며 영혼 없는 연기하는 일부 배우들이 배워야하는 유준상 마인드 25 10:31 1,660
2539726 기사/뉴스 '기후 변화=스포츠 위기'…10년 후에도 야구·스키 즐길 수 있을까 1 10:30 187
2539725 기사/뉴스 하인즈, 피클 품은 '하인즈 피클 케찹' 출시 2 10:30 510
2539724 이슈 브루노마스 X 레이디가가 Die With A Smile (Live in LA) 4 10:30 256
2539723 이슈 출근이 빡센 직장인 7 10:30 708
2539722 이슈 [AFC 어워즈] '도대체 무슨 책임?'...정몽규 회장의 모호한 답변에 혼란에 빠진 현장, FIFA 회장에 무슨 말 했나 10:27 177
2539721 기사/뉴스 15초 짧은 영상 대박나더니…중국 최고부자 된 '80년대생' 10:26 1,247
2539720 이슈 축🎉🎉🎉 네이버웹툰 이용자수 400만 무너짐.twt 119 10:26 4,915
2539719 기사/뉴스 피프티피프티, ‘그래비티’ 음방 출격…팬 성원 응답 ‘감동’ 11 10:24 433
2539718 기사/뉴스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유효, 어도어 대표직 보장"…하이브에 재선임 촉구 23 10:23 927
2539717 기사/뉴스 NCT DREAM 정규 4집, 악몽 같은 현실 그린다 4 10:23 384
2539716 유머 잊혀질 권리를 박탈당한 손흥민 22 10:23 2,098
2539715 유머 너네 푸룬주스 회사 전화번호 뭔지 아냐? 4 10:23 1,536
2539714 기사/뉴스 '빚 갚기용' 주식연계채권 발행 늘었다…하이브 4000억 최대 10:21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