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조정석' 조정석, 넷플릭스 제공
'신인가수 조정석' 거미와 조정석(왼쪽부터, 넷플릭스 제공)
조정석은 "'이게 맞는 건가?'란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그때 아이유 씨를 만났는데 '오빠 충분히 잘하고 있다'라고 응원해 줬다. 당시 곡이 완성된 것도 아니고 습작에 불과한 곡이었는데 그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잘하고 있다' '오빠를 믿고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준 거미 씨가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미 씨가 '신인가수 조정석' 출연을 두고 가장 신중했다. '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이라는 얘길 해주면서 약간 고민은 했지만 흔쾌히 참여했다. 냉정한 평가도 많이 해줬다. 냉정한 평가를 해주면서도 동시에 자신감을 북돋아준 분"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82714555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