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터넷 커뮤니티 MLB파크에 “QWER 사옥 오늘 다녀왔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회사가 근처라서 다녀왔다. 테러는 아닌 것 같고 바이럴인 것 같다"며 자신이 촬영한 소속사 외벽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QWER의 소속사인 3Y코퍼레이션의 사옥 외벽에 붙여진 QWER 멤버들의 사진에 붉은색 페인트 낙서 외에도 흰색 페인트로 그림이 덧그려져 있었다.
앞서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3Y코퍼레이션 사무실 외벽 QWER 멤버들의 사진에 붉은색 페인트가 흩뿌려진 사진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안티들의 테러가 아니냐며 우려했지만, 이후 멤버들의 얼굴은 피해서 낙서가 된 점과 창문틀이나 건물 다른 창문 쪽에는 페인트가 튀지 않은 점을 들어 테러가 아닌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됐다.
페인트 낙서 마케팅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얼마 뒤에 QWER이 컴백한다는데 어떤 컨셉으로 나올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https://m.asiatime.co.kr/article/2024082650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