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가 이날 성명에서 지난 주말에 어머니 패트리샤와 언니 앨리슨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주말에 어머니를 잃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며 “안타깝게도 비극적인 사건으로 제 자매가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주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축복받은 것 같다”며 “저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머라이어 캐리 모친 패트리샤와 친언니 앨리슨의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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