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페 여직원 커피에 `체액 테러`…20대 남성 檢 송치
3,331 16
2024.08.27 12:58
3,331 16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커피에 체액을 탄 2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죄와 강제추행죄로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반적으로 마시던 음료에 누군가 체액을 타게 된다면 컵과 음료 등을 손괴한 혐의로 재물손괴죄가 적용된다. 현행법상 강제추행죄는 폭행이나 협박 사실이 있어야 혐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통상 체액 테러 사건에는 강제추행죄 적용이 어렵다.


경찰은 피해자가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한 점, 피해자가 혐오감을 느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강제추행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카페 여직원이 마시던 커피에 몰래 체액을 탄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A씨는 범행 열흘 뒤 경찰에 자수했다.



김세연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209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51 09.14 54,9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1,1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93,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43,02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51,0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2,6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8,7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58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플러팅 장인, 덱스가 다정을 표현하는 방법 13:36 35
309357 기사/뉴스 출범 10주년 기념 차세대 콘셉트카를 공개한 스텔란티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1 13:03 375
309356 기사/뉴스 [지진정보] 09-18 12:47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남서쪽 142km 해역 규모2.7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1 12:53 461
309355 기사/뉴스 73세 男배우 사망, 30살 어린 아내도 장례 중 숨졌다 8 12:42 7,735
309354 기사/뉴스 누수 고치러 탈의실 간 작업자를 성범죄자 몬 경찰관... 벌금형 확정 15 12:41 1,789
309353 기사/뉴스 상위 10% 유튜버·BJ 연간 3억원 넘게 번다…하위 10%는 2천만원선 22 12:10 3,058
309352 기사/뉴스 "한일관계 이간질"…호사카 유지 교수 비난한 유튜버, 2심서도 배상 판결 12 11:43 2,441
309351 기사/뉴스 MEOVV, 데뷔 싱글 '미야오'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6 11:38 745
309350 기사/뉴스 ‘나는솔로’ 22기 돌싱 파국? 돌싱남에 꼼수까지 쓴 돌싱녀..꼬일대로 꼬였다 4 11:35 4,234
309349 기사/뉴스 결혼 전 ‘통장 잔고’ 무조건 공개한다고요? 32 11:34 4,921
309348 기사/뉴스 ‘컴백’ NCT WISH, 첫 미니앨범 ‘Steady’로 확장하는 청량함 3 11:14 665
309347 기사/뉴스 ‘베테랑 2’ 개봉 6일 만에 400만 돌파…전체 관객도 작년보다 늘어 7 11:11 943
309346 기사/뉴스 스타쉽, 장원영 의존도 줄일 수 있을까…내년도 몬스타엑스 컴백 기대[TEN스타필드] 33 11:10 2,753
309345 기사/뉴스 빈집털이 성공…‘베테랑’, 개봉 6일째 400만 돌파 [DA:박스] 11 10:56 1,062
309344 기사/뉴스 “男직원이 탈의실 무단침입” 허위글 185차례 올린 경찰관 벌금형 9 10:43 1,861
309343 기사/뉴스 '독일 언론 김민재 또 혹평' 기록적인 9-2 대승에도 '최저평점'…"첫 실점 때 상대 놓쳐" 9 10:21 1,956
309342 기사/뉴스 인스타그램, 십대 계정 비공개 결정…팔로워만 메시지 전달 가능 27 10:18 6,427
309341 기사/뉴스 “빵집만도 못한 상장사가 90%”...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민낯 17 10:03 4,766
309340 기사/뉴스 ‘베테랑2’ 류승완 감독은 왜 ‘상업영화 감독’이란 말에 발끈했을까 [인터뷰] 32 09:55 2,986
309339 기사/뉴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하이브 아메리카COO 데이비드 볼노와 사망한 여가수 카밀라 스털링이 묵은 호텔객실 현장 사진 30 09:55 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