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정사진 된 웨딩사진…‘부천 화재’ 예비부부 같은 날 떠났다
9,734 23
2024.08.27 12:57
9,734 23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부천 호텔 화재로 숨진 희생자 7명 중 1명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부천=연합뉴스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부천 호텔 화재로 숨진 희생자 7명 중 1명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부천=연합뉴스
 
경기 부천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7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결혼을 앞두고 숨진 예비부부도 함께 영면에 들었다.

2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난 22일 화재로 사망한 투숙객 7명 중 5명의 발인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한 사망자 중에는 내년 초 결혼 예정이었던 예비 신혼부부도 포함됐다.

이들의 유가족은 부천에 있는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합동 장례를 치렀다. 유가족은 숨진 예비 신혼부부가 미리 스튜디오에서 찍어뒀던 결혼사진을 영정사진으로 걸어두고 조의금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고인을 기렸다.

부천 호텔 화재 사고로 사망한 7명 중 한명의 발인식이 열린 25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유해를 실은 영구차가 장지로 향하고 있다. 부천=연합뉴스

부천 호텔 화재 사고로 사망한 7명 중 한명의 발인식이 열린 25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유해를 실은 영구차가 장지로 향하고 있다. 부천=연합뉴스
 
앞서 전날에는 사망자 7명 중 2명이 발인을 마쳤다. 이로써 화재 희생자 7명 모두는 유가족이 마련한 장례 절차에 따라 영면에 들었다.

 

https://v.daum.net/v/20240826173053765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284 03:00 7,4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22,1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60,0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79,2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38,4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8,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9,1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3,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1,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6,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9686 기사/뉴스 [단독]신현빈, '군체' 합류…연상호 감독과 네 번째 만남 09:49 58
2539685 유머 솜인형 공장 설득법 1. 감정에 호소하기 2 09:48 296
2539684 기사/뉴스 韓 언급한 머스크 "세계 가장 큰 위협은 인구 붕괴…한국 봐라" 3 09:48 262
2539683 기사/뉴스 데니안, 생일 팬미팅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6 09:46 421
2539682 기사/뉴스 [속보]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회장 승진···신세계그룹, 백화점·이마트부문 계열 분리 13 09:45 1,167
2539681 이슈 ‘지옥2’ 김신록 “부활한 박정자,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 떠올렸다”[인터뷰] 1 09:42 421
2539680 유머 태국배우 아파트 뮤비 패러디 9 09:40 1,422
2539679 팁/유용/추천 혁명 그 자체라는 엑소 - 전야 (前夜) (The Eve) 가사 12 09:39 670
2539678 이슈 [단독] "빨리 좀 지워주세요" 성범죄물 삭제 요청 급등하는데 내년도 예산 줄인 여가부 7 09:39 503
2539677 기사/뉴스 기아·삼성 야구단 '좀비기업'이지만…경제효과 '조단위' 4 09:38 593
2539676 유머 미국 기마경찰의 야간주행용 꼬리(경주마○×) 1 09:38 185
2539675 기사/뉴스 하이브 CEO "인적쇄신 고려…뉴진스 프로듀서 재계약 진전 있길" 69 09:34 1,880
2539674 이슈 X 파딱기능을 야무지게 쓰는 어떤 팬덤 💜 19 09:33 1,761
2539673 이슈 만화 원피스 이대로 끝나나 싶을정도로 본 사람들 모두 멘붕 왔었던 에피.jpgif 11 09:32 1,121
2539672 이슈 [MLB] 무키 베츠가 잡은 공 뺏으려고하는 양키스 관중 37 09:31 1,170
2539671 이슈 캣츠아이, 美 빌보드 차트서 꾸준한 호성적 1 09:27 446
2539670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의 음악으로 세상을 사로잡다… 빌보드 14주 연속 기록의 의미 19 09:25 737
2539669 정보 네이버 구내식당 근황 252 09:20 24,187
2539668 이슈 언젠가는 도입되겠지 하는 마음인 애플페이 교통카드 소식 25 09:20 2,555
2539667 기사/뉴스 냄새나는 과일 두리안이 커피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09:19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