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베원 업고 흑자 자랑한 CJ ENM, 미지급 저작권료는 수십억?
3,057 17
2024.08.27 12:04
3,057 17

xklBdZ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국내 최대 음악 채널 Mnet이 2018년부터 6년간 음악 저작권료 수십 억원을 미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 음악저작권 신탁관리단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은 26일 "CJ ENM이 운영하는 음악방송채널 엠넷(Mnet)이 협회와 음악 이용에 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임의 산정한 저작권료 납부만을 고집하며 고의적으로 저작권료를 지속 미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작권법 제107조에 따라 음악 사용료 정산을 위해 제출할 의무가 있는 음악사용내역조차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음저협은 수년간 이어진 Mnet의 음악 저작권 미납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정산과 정당한 음악 이용을 재차 촉구했다.  

 

한음저협에 따르면 Mnet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수십 억원에 달하는 음악 저작권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음악 저작권료로 생계를 이어가는 음악 창작자들의 피해는 계속해서 누적되고 있다. 또한, 수년간 미제출되고 있는 음악사용내역에 대해 "음악사용내역 작성 환경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며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가운데 CJ ENM은 지난 8일 2024년 2분기 매출 1조1647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굳혔다고 공시했다. 그중 음악 부문은 1523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매출 1조1647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음악 부문은 세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제로베이스원과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JO1, INI 등이 기여했다고 알렸다. 

https://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978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68 09.08 71,7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53,6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8,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54,1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55,2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0,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37,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86,0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5,2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8,3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74 기사/뉴스 '의사 블랙리스트' 만든 의사에 구속영장 청구돼…스토킹 혐의 2 02:27 86
309073 기사/뉴스 딥페이크 '지인능욕방' 운영자 구속기소…피해자 천명 추가 확인 6 02:23 284
309072 기사/뉴스 협력사 챙기고 지역사랑까지… ‘상생 경영’ 보폭 넓힌 이재용 4 01:38 362
309071 기사/뉴스 ‘데이식스 탈퇴’ 제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느낌... 속상하다” 30 01:21 1,847
309070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학, 석사 + 카이스트 박사 출신 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말해주는 건강식단 41 01:06 2,832
309069 기사/뉴스 “남자가 이렇게 널 만질 것” 성교육 한다고 딸에게 ‘음란물’ 보여준 친아빠 4 00:14 1,444
309068 기사/뉴스 롯데리아가 햄버거 이름을 바꾼 이유로 짐작되는것 23 09.13 6,099
309067 기사/뉴스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15 09.13 1,425
309066 기사/뉴스 나루토 20주년 기념 '나루토 더 갤러리' 국내 개최 9 09.13 998
309065 기사/뉴스 20년간 ‘4조 원’ 삼성전자 광고비가 말하는 것 3 09.13 1,913
309064 기사/뉴스 “눈높이 높은 줄 모르나”…아이폰16 실망감에 갤S25로 쏠리는 눈 222 09.13 26,498
309063 기사/뉴스 양현석, 수억원대 명품시계 신고 없이 들여놓고…검찰 기소하자 "깊은 유감" 7 09.13 1,736
309062 기사/뉴스 "고향 대신 일본으로"…10명 중 1명, 추석 연휴 해외여행 간다 13 09.13 987
309061 기사/뉴스 추석 앞두고 소외된 이웃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3천만원 기부한 유니클로 25 09.13 2,332
309060 기사/뉴스 “의사 가운 고윤정, 결국 못 본다” 그냥 ‘날릴 판’ …의사 파업 ‘날벼락’ 41 09.13 3,248
309059 기사/뉴스 "국평 12억도 팔리네"…광명 아파트 '완판 행진' 4 09.13 2,335
309058 기사/뉴스 약속·명분 잊고... 반올림, '삼성 반도체 직업병' 이슈화 10 09.13 812
309057 기사/뉴스 “의사 가운 고윤정, 결국 못 본다” 그냥 ‘날릴 판’ …의사 파업 ‘날벼락’ 360 09.13 46,051
309056 기사/뉴스 호불호 완전히 갈린 ‘베테랑2’, 실시간 반응 보니... 17 09.13 2,716
309055 기사/뉴스 협력사 챙기고 지역사랑까지… ‘상생 경영’ 보폭 넓힌 이재용 13 09.13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