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처음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배희영) 1, 2회에서는 헤어짐을 대가로 입금을 받은 윤서(신현빈 분)와 이별 통보를 받고 팀 막내 사원에서 본부장으로 돌아온 주원(문상민 분)의 흥미진진한 밀당이 전개됐다.
이별부터 시작하는 윤서와 주원의 이야기, 그리고 완벽한 이별을 위한 27번의 데이트 약속 등의 설정은 로코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동화 같은 신데렐라가 되기보다는 현실적인 이별을 택한 여주인공 신현빈과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그녀에게 매달리는 로맨티스트 문상민의 찰떡 케미스트리는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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