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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광복절 직전 ‘독도 철거’ 논란… 결국 TV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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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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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직전 독도 조형물을 철거해 논란을 빚었던 서울교통공사가 후속 조치로 TV 스크린을 설치해 ‘독도 영상’을 상시 송출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독도 모형 리모델링과 관련해 “승객의 안전을 고려해 철거가 완료된 3개역(잠실·안국·광화문역)에 다음 달 초까지 벽걸이 TV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철거가 완료된 3개역에 입체감을 살린 벽체형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시민 주목도와 매체 활용도, 관리의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벽걸이 TV를 활용한 영상 송출로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설치될 TV를 통해 독도의 사계절이 담긴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광복절 사흘 전인 지난 12일 서울 안국역, 광화문역, 잠실역에 있는 조형물을 철거했다.

공사 측은 ‘노후화로 인한 파손·탈색 진행에 따른 철거와 리모델링 필요성’ ‘승객 보행 동선 방해 및 혼잡도 상승’ 등 철거 이유를 내놨으나 일각에서는 “독도를 지우려는 의도가 깔린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아직 조형물이 철거되지 않은 3개 역(시청·김포공항·이태원역)은 기존 조형물을 복원해 재설치를 진행한다. 노후 독도 모형에 색을 입히는 등 방식으로 10월 20일 전시한다.


독도 조형물 리모델링 내용과 일정, 추진 현황 등은 6개 역사에 부착된 안내문과 서울교통공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2082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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