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홍철, 악플 박제는 오해…누리꾼에 “맛있는 것 대접하겠다” 대인배[종합]
4,149 11
2024.08.27 10:10
4,149 11
최근 노홍철 채널에는 '노홍철이 시카고에서 우연히 아이유를 만날 확률은? 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이크 여행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가 시카고에서 아이유 콘서트장을 찾은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에서 아이유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노홍철의 영상에 "돈 있는 놈들은 참 좋겠다. 좋은 차 뽑고 오토바이에 그 자체가 취미가 되어버리고 하고 싶은 것 하고 가고 싶은 데 가고 먹고 싶은 것 먹고. 아 X같아서 못 살겠다. 이런 사람보다 100%라고 확언은 못해도 95% 이상은 매초 매분 매시 똥꼬에 힘 빡주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런 건 아예 다음 생에 태어나야 가능할 정도의 격차니.."라는 댓글을 남기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이후 노홍철 채널 측은 해당 댓글을 상위 고정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했고, 다수의 구독자들은 "심보가 꼬였다"며 댓글 작성자를 비판했다.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같이 욕해달라고 고정한 건가" "연예인 수익 구조 비정상적인 건 사실" 등 의견을 남기며 노홍철이 어떤 의도로 댓글을 고정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 채널 캡처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댓글은 상단에서 사라졌지만, 관련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대중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후 한 누리꾼은 노홍철의 영상에 "어제 좀 부러움을 꼬이게 표현도 했는데 노력한 결과겠지요. 저도 끊임없이 도전과 노력을 하겠습니다. 긍정적으로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댓글 작성자가 노홍철 채널 측이 고정한 댓글 작성자와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노홍철은 해당 댓글에 "오! 기사에 난 박제의 주인공이신가요? 저는 어제부터 필리핀에 해외 스케줄 와있고, 박제가 뭔지도 몰라요. 기사 보고 깜짝!"이라는 글과 함께 땀 흘리는 이모지를 덧붙이며 자신이 직접 댓글을 고정한 것이 아님을 알렸다. 노홍철이 아닌, 채널 관리자로 인해 댓글이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혹시 그 주인공이시면 제가 한국 들어가서 맛있는 거라도 대접 드릴게요! 그분이 아니시라면 주인공분 제 인스타그램으로 DM 주시거나 여기 댓글 주시고 귀한 시간 내주시면 저랑 좋은 추억 만들어요"라며 대인배 면모를 자랑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902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38 10.28 30,3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20,6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59,5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76,9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36,1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8,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9,1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3,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0,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6,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9652 기사/뉴스 [단독]카카오 재택근무 부활?…정신아 대표 "고정근무시간도 병행" 08:37 35
2539651 이슈 [KBO] 2024 KBO 리그 하이라이트 조회수 TOP 5 경기 5 08:35 199
2539650 기사/뉴스 [단독]10명 중 4명은 '60세 이상'…늙어가는 버스 운전기사 08:35 104
2539649 이슈 유지태 조용히 웃다가 갑자기 대사 치는데 분위기 확 달라짐.x 2 08:34 324
2539648 이슈 사대주의 안하려고해도 서양애들이면 자연스러웠을텐데 하게되는 짤.jpg 1 08:34 430
2539647 이슈 [속보]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응급환자 발생…열차 지연 12 08:30 1,880
2539646 이슈 [KBO] 2024 한국시리즈 경기 사용구 옥션 근황..jpg 8 08:28 894
2539645 이슈 [드라마 스페셜 2024] ‘사관은 논한다’ 탕준상 남다름 티저 7 08:23 663
2539644 기사/뉴스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연애 괜찮아? "변호사에 물어봤다" (솔로라서) 3 08:21 1,402
2539643 이슈 하이브가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세무조사가 유예됨 20 08:19 1,863
2539642 정보 tripleS 트리플에스 [Hit the Floor] 초동 마감🎉 21 08:18 762
2539641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최현석, 안성재와 '맞디스' 백종원은 극찬…시즌2 언급까지(라스) 4 08:17 1,080
2539640 기사/뉴스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14억 당첨…"은퇴 후 뷔페 먹으러 갈 것" 3 08:15 1,729
2539639 이슈 감다뒤 스테파로 욕먹고 있는 엠넷 14 08:14 2,660
2539638 이슈 이번 사건으로 일본 팬덤에서 "하이브"를 부르는 명칭 17 08:09 3,502
2539637 기사/뉴스 “적당히 살지…뭐하러 승진해요”… Z세대의 ‘언보싱’ 트렌드 [뉴스+] 31 08:09 1,891
2539636 이슈 [2차 티저] 요즘 핫한 배우들 여기 출신이다?! 올해도 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08:09 498
2539635 기사/뉴스 [단독] ‘할인가’ 계약 뒤 ‘정상가’로 공제 환불한 헬스장에 공정위 “불공정 약관 아니다” 6 08:07 1,386
2539634 이슈 좋아요 4만을 받은, 일본 여성의 뼈때리는 한마디 34 08:04 4,858
2539633 정보 토스 행퀴 20 08:0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