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튜디오에는 경제 관념 ‘제로’인 11세, 9세 초등 자녀 때문에 걱정이라는 부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값비싼 고급 장난감과 미술 전문가용 물감 등 돈이 많이 드는 고가의 취미를 즐기는 첫째와 돈의 값어치를 아예 몰라 친구들에게 펑펑 쓰는 둘째의 경제 교육 때문에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최근 새로운 취미가 생긴 첫째가 “OO을 사주세요”라고 의뢰인을 조르는 영상을 보던 이찬원은 ‘OO’의 정체가 ‘주식’이라는 것을 듣고 “이야 주식은 생각도 못했다”라면서 놀랐다고.
처음에는 “아직 경제를 알기에는 어린 편인데”라고 걱정하던 이찬원은 저축을 통해 주식하는 돈을 마련하는 ‘스마트폰 용돈 저축앱’으로 아이에게 인생 첫 주식 투자를 알려주는 단란한 부자의 모습에 “내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랑 같이 했었으면 진짜 좋았을 것 같다”라면서 부러워했다고.
문제는 의뢰인 남편은 과거 재테크 실패 이후 주식이나 코인은 일절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투자 트라우마가 있었고, 아내 또한 경제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 고민이라는 것.
이에 대해 김경필은 인생 첫 투자를 경험하는 아이를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꼭 지켜야 할 것 등 초등 자녀의 재테크 조기 교육을 위한 꿀팁을 귀띔해줬다고 해 과연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동시에 증폭시킨다.
내 아이의 재테크 첫 걸음마를 위한 김경필의 꿀팁은 오늘(27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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