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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정석 웃고, 전도연 울고…최고 '파일럿'·최저 '리볼버' 엇갈린 성적표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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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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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은 26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425만3082명을 기록했다.

앞서 '파일럿'은 2024년 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 시간 손익분기점(240만)을 돌파했다. 이어 '파일럿'은 개봉 12일째인 11일 300만 관객을 돌파, 올여름 최고의 흥행영화로 등극하며 202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또한 21일엔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파일럿'의 뒤를 이어 배우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가 여름 흥행의 뒤를 이었다. '파일럿' 보다 약 28일 이르게 관객을 만난 '탈주'는 올여름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르게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종 스코어는 누적 255만명으로, 26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른 6월 개봉한 '핸섬가이즈'와 '하이재킹'은 나란히 누적 177만명을 개봉했다. 다만 '핸섬가이즈'는 손익분기점 110만명을 넘는데 성공했으나, '하이재킹'은 손익분기점 300만에 절반을 조금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면에선 실패에 그쳤다.


배우 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주목받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행복의 나라'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받았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누적 관객수 68만명에 그쳤다. 지난 14일 개봉한 '행복의 나라'는 절찬 상영 중이나,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61만명을 기록하며 사실상 반등은 어렵다. 


전도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7일 개봉한 '리볼버'는 누적 관객수 24만명으로 막을 내렸다.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저 관객수다. 배우 혜리 주연의 '빅토리'도 누적 29만명이나, 현재까지 상영 중이며 주연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비롯한 게릴라 행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http://m.stoo.com/article.php?aid=9568525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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