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없숲’ 윤계상 “노인 연기 위해 14kg 감량
5,856 25
2024.08.26 16:33
5,856 25
EgtXeH

사진제공|넷플릭스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한국 영화 역사에 남을 ‘역대급’ 악역 장첸을 선보였던 윤계상이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희생양을 연기,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불청객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져 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에서 아내와 단란하게 모텔을 운영하며 사는 상준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자신의 모텔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이후 단란하고 평범했던 일상이 붕괴되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박복하다”고 설명하며 “지인들도 너무 불쌍했다는 연락을 많이 해왔다”며 웃었다.


윤계상은 상준을 “자연재해에 휘말린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했다. 그 어떤 대비도 없이 맞닥뜨리게 된 불행이 마치 자연재해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 자연재해 같은 사건 이후 무력하게 늙어버린 상준의 노년 시절까지 분장을 통해 직접 연기했다.


“과연 이 인물은 어떻게 늙었을까 상상하다가 살을 빼기로 결정했어요. 감독님이 살을 빼라고 한 건 아닌데 무력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살을 빼야 할 것 같았어요. 하루에 닭가슴살 하나만 먹고 3주 만에 14kg을 뺐어요…. 급하게 체중을 감량하긴 했지만, 건강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어요. 평소에 고기를 워낙 많이 먹어서 오히려 혈관에 도움이 됐을걸요? 하하.”




이승미 기자



https://v.daum.net/v/202408261618165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37 10.28 27,6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14,7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56,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73,3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32,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5,3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6,0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3,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0,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3,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798 기사/뉴스 ‘지옥2’ 연상호 감독 “당뇨→심근경색으로 심장시술…살려고 식단+운동” 4 01:05 1,628
314797 기사/뉴스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14억 당첨…"은퇴 후 뷔페 먹으러 갈 것" 2 01:04 1,428
314796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0에서부터 거짓말..내가 미친X이라 끝까지 해볼 것"(종합) 162 00:47 12,222
314795 기사/뉴스 회원수 4000명 '다크웹 마약쇼핑몰' 판매상, 항소심도 징역 3년 6개월 6 00:39 553
314794 기사/뉴스 상습적으로 신생아 사서 팔아 넘긴 20대 여성, 형량 4개월 늘어 5 00:38 935
314793 기사/뉴스 “도와달라 한 적 없는데” 7, 9세 자매 하차시키며 만진 70대 학원차 기사 3 00:36 1,092
314792 기사/뉴스 아동 성 착취물 만든 20대男…재판 내내 울먹이더니 "선처해달라" 38 00:35 1,456
314791 기사/뉴스 "중학생 3명, 초등생 아들 데려가 강제로 야한 동영상 보여줬다" 4 00:35 1,032
314790 기사/뉴스 거리서 본 女 80m 쫓아가 ‘묻지마 폭행’…“흉기 없던 게 다행” 7 00:34 1,196
314789 기사/뉴스 "저 IQ 60. 조현병" 사귀자더니 3주만에 살해…20대男의 천인공노할 변명 7 00:28 1,628
314788 기사/뉴스 중국 가임기 여성 “임신 아직 안 했어요?” 전화받는 이유 7 00:20 2,082
314787 기사/뉴스 수상한 걸음걸이…팬티 속 악어거북 230마리 밀반입 시도 13 00:03 3,608
314786 기사/뉴스 'AV 배우와 하룻밤 250만원'…일본女 80명 원정 성매매 알선한 30대 징역 2년 17 10.29 2,626
314785 기사/뉴스 [사설]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은 국민 뜻 살펴 신중히 다뤄야 7 10.29 946
314784 기사/뉴스 이태원 민원 듣고도 ‘구청장 지시’로 대통령 비판 전단지 뗐다” 참사 당일 구청 당직자 증언 7 10.29 845
314783 기사/뉴스 신호 없는 횡단보도서 8.5t 트럭이 보행자 들이받아…2명 사상 1 10.29 898
314782 기사/뉴스 정몽규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더라” 16 10.29 1,046
314781 기사/뉴스 “드라마 더 이상 안 만들래요”…출연료 ‘4억’ 부담에 OTT도 백기 들었다는데 7 10.29 2,274
314780 기사/뉴스 [2024국감] 박상우 "철도지하화 '제로섬게임' 아냐...국토 大개조사업" (종합) 4 10.29 487
314779 기사/뉴스 방시혁이 BTS 아버지인데…민희진 "뷔 감동, 군대서 전화와 괜찮냐고 묻더라" 327 10.29 3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