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31)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금요일 (슈가를 불러) 조사를 했고,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검찰) 송치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보고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올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으로 서울에서만 10대 청소년 1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범죄에 대해서도 촉법소년 규정이 적용된다”라며 “시교육청 등과 같이 사례, 처벌 조항 등을 정리해 학교별로 진출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서울경찰청장은 “학생은 물론이고 교사에 대한 것도 만들어 퍼지고, 정보기술(IT)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 중심으로 확산해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경찰은 ‘36주 낙태(임신중단)’ 사건과 관련해 낙태아 시신을 화장한 업체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사산·화장을 하는 과정에서 위법 여부, 인과 관계,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했다.
경찰은 또 올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으로 서울에서만 10대 청소년 1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범죄에 대해서도 촉법소년 규정이 적용된다”라며 “시교육청 등과 같이 사례, 처벌 조항 등을 정리해 학교별로 진출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올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텔레그램 기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으로 서울에서만 10대 청소년 1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범죄에 대해서도 촉법소년 규정이 적용된다”라며 “시교육청 등과 같이 사례, 처벌 조항 등을 정리해 학교별로 진출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