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추사랑x남사친 유토, 단둘이 여행간다…홍콩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 (내 아이의 사생활)
8,541 27
2024.08.26 12:23
8,541 27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모가 없는 곳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관찰하며, 육아 꿀팁까지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6일 사랑이와 유토의 첫 해외 여행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폭풍 성장한 사랑이와 유토의 근황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눈길을 끈다. 키가 커졌지만 아기 시절 사랑스러움은 그대로 간직한 사랑이와, 그런 사랑이의 곁에서 11년 동안 함께 자라온 볼 빨간 소년 유토의 여전한 우정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느새 10대 청소년이 된 두 아이에게서 어릴 때와는 다른 묘한 케미도 느껴진다. 둘만의 첫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온 사랑이가 “엄마, 아빠 없이 우리 둘만 여행하는 데 괜찮아?”라고 묻자 “나한테 맡겨줘”라고 답하는 유토에게서 듬직함이 물씬 풍긴다.

이어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사랑이와 유토에게서 달달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오랜 ‘여사친’, ‘남사친’ 사이에서 장소의 변화로 설렘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다.

하지만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던 아이들의 여행에 위기도 닥친다. 별안간 사랑이와 유토가 눈물을 흘리고, 둘 사이에 냉랭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고등학생이 되어 돌아온 왕년의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레전드 아역 배우였지만 7년 전 캐나다로 돌아가 학업에만 집중하던 문메이슨이 오랜만에 한국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것.

교복을 입고 또래의 여학생을 만난 문메이슨은 “한국에 온 이유 중 하나가 너야. 보고 싶어서”라며 로맨틱한 멘트를 날린다. 이어 이들은 농구장, 꽃밭 등에서 한편의 청춘드라마 같은 데이트를 펼친다. 머리도 묶어주고, 흔들 다리에서 손도 잡아주는 등 슬쩍 나오는 은밀한 스킨십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한여름 밤, 하늘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밤 바다에 앉아 있는 아이들의 그림 같은 투샷이 ‘내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둘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어른들은 몰랐던 10대 청소년의 연애담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추사랑x남사친 유토, 단둘이 여행간다…홍콩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 (내 아이의 사생활) (naver.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36 10.28 26,8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10,8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55,6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73,3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32,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5,3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6,0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3,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0,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3,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9554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0에서부터 거짓말..내가 미친X이라 끝까지 해볼 것"(종합) 6 00:47 275
2539553 이슈 오늘 하이브 내부 보고서에 대해서 언급한 민희진 18 00:45 1,092
2539552 이슈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케이팝 걸그룹 무명의 명곡.....twt 1 00:43 419
2539551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T.M.Revolution 'INVOKE' 2 00:43 26
2539550 정보 대부분이 틀린다는 남돌 그룹 이름 읽는 법.jpg 9 00:42 727
2539549 이슈 데뷔곡 뮤직비디오부터 총 들은 여돌 멤버.gif 1 00:42 278
2539548 이슈 진심 갑자기 4년만에 칼단발로 자른 오마이걸 단발 걔.jpg 14 00:40 1,477
2539547 기사/뉴스 회원수 4000명 '다크웹 마약쇼핑몰' 판매상, 항소심도 징역 3년 6개월 4 00:39 167
2539546 정보 한국 역대 왕들 중 가장 존호가 긴 인물 00:39 484
2539545 기사/뉴스 상습적으로 신생아 사서 팔아 넘긴 20대 여성, 형량 4개월 늘어 3 00:38 308
2539544 기사/뉴스 “도와달라 한 적 없는데” 7, 9세 자매 하차시키며 만진 70대 학원차 기사 1 00:36 456
2539543 이슈 네이버 로판 매출 65% 떨어졌다는 PD 65 00:36 3,350
2539542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AKB48 'ハート・エレキ' 00:36 59
2539541 기사/뉴스 아동 성 착취물 만든 20대男…재판 내내 울먹이더니 "선처해달라" 27 00:35 612
2539540 이슈 당시 꽤나 논쟁이였던 '오렌지캬라멜' 데뷔곡이 더 좋다 vs 컴백곡이 더 좋다 9 00:35 411
2539539 기사/뉴스 "중학생 3명, 초등생 아들 데려가 강제로 야한 동영상 보여줬다" 4 00:35 408
2539538 기사/뉴스 거리서 본 女 80m 쫓아가 ‘묻지마 폭행’…“흉기 없던 게 다행” 5 00:34 516
2539537 이슈 "서로를 가졌단 이유만으로 너무도 행복했던" 1 00:34 951
2539536 이슈 스타일 항상 좋아보이는 민희진,jpg 40 00:30 3,925
2539535 유머 사람들은 야선이 몽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3 00:29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