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이어>>>>김민재" 실점 빌미 김민재에 뮌헨 팬 맹비난... "다이어가 선발이었어야!"
4,668 14
2024.08.26 10:45
4,668 14
UyXqvm
[OSEN=우충원 기자] "다이어>>>>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승점 3점을 획득,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에 성공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마이클 올리세-자말 무시알라-세르주 그나브리가 공격 2선에 섰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요주아 키미히가 중원을 채웠고 알폰소 데이비스-다요 우파메카노-김민재-사샤 보이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후반 10분 김민재가 백패스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가한 비머가 공을 뺏어냈고 이를 마예르에게 패스, 마예르가 가볍게 차 넣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김민재는 후반 36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바이에른이 다시 리드하는 골을 만들었다. 후반 37분 케인이 공을 지켜낸 뒤 오른쪽으로 쇄도하는 그나브리에게 패스했고 그나브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경기는 바이에른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종료 후 평점 전문 매체 폿몹은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전반전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를 읽는 능력과 확실한 위치 선정으로 패스길을 차단했다. 공격 상황에서는 오른쪽 측면 자리로 높이 올라가 풀백 보이, 올리세 등과 호흡을 맞추며 공격 전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

그러나 후반전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면서 팀 내 최하 평점인 5.6점을 받게 됐다. 페널티 킥을 내준 사샤 보이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7.4점의 다소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바이에른 앤드 저머니가 "81분,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가 투입됐다"고 알리자 팬들은 "다이어가 선발이었어야 했다", "김민재는 끝났다", "콤파니는 김민재에게 지쳤을 것", "81분이나 늦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김민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이어졌다. "즉시 상황이 바뀌었다", "김민재는 81분 동안 너무 오래 경기장에 있었다", "이제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김민재는 자기가 뭘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다", "다이어>>>>김민재", "김민재를 팔고 더 좋은 수비를 사야 한다" 등 분노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1436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36 10.28 26,3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10,8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55,6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72,5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32,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5,3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6,0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3,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9,5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3,7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789 기사/뉴스 중국 가임기 여성 “임신 아직 안 했어요?” 전화받는 이유 1 00:20 334
314788 기사/뉴스 수상한 걸음걸이…팬티 속 악어거북 230마리 밀반입 시도 10 00:03 2,140
314787 기사/뉴스 'AV 배우와 하룻밤 250만원'…일본女 80명 원정 성매매 알선한 30대 징역 2년 15 10.29 2,046
314786 기사/뉴스 [사설]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은 국민 뜻 살펴 신중히 다뤄야 7 10.29 756
314785 기사/뉴스 이태원 민원 듣고도 ‘구청장 지시’로 대통령 비판 전단지 뗐다” 참사 당일 구청 당직자 증언 7 10.29 668
314784 기사/뉴스 신호 없는 횡단보도서 8.5t 트럭이 보행자 들이받아…2명 사상 1 10.29 723
314783 기사/뉴스 정몽규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더라” 16 10.29 871
314782 기사/뉴스 “드라마 더 이상 안 만들래요”…출연료 ‘4억’ 부담에 OTT도 백기 들었다는데 7 10.29 2,051
314781 기사/뉴스 [2024국감] 박상우 "철도지하화 '제로섬게임' 아냐...국토 大개조사업" (종합) 4 10.29 448
314780 기사/뉴스 방시혁이 BTS 아버지인데…민희진 "뷔 감동, 군대서 전화와 괜찮냐고 묻더라" 298 10.29 24,134
314779 기사/뉴스 "에어컨 안 틀어"…'국민 짠돌이' 김종국, 대통령 표창 받았다 8 10.29 1,173
314778 기사/뉴스 민희진 "얼마 전 미행 당해 경찰에 신고..살해 협박도 받았다" 25 10.29 3,191
314777 기사/뉴스 민희진 “가처분 애초 승소 확률 적어…하이브에 기회 주고 결백함 보여주려던 것” 232 10.29 21,083
314776 기사/뉴스 [단독]"이 동네 학폭위? 진짜 변호사 데려와"…심의 질질 끌었다 3 10.29 1,344
314775 기사/뉴스 ‘친일 논란’ 고교 한국사 교과서, 전국 1곳만 채택 ‘사실상 퇴출’ 15 10.29 2,178
314774 기사/뉴스 '아침마당' 최강희 "'위라클' 박위 父 박찬홍 감독 덕분에 주인공 발탁돼" [TV캡처] 1 10.29 1,500
314773 기사/뉴스 '아침마당' 최강희 "연기 그만두자 주변 사람 다 떨어져 나가" [TV캡처] 4 10.29 3,127
314772 기사/뉴스 "가격은 오르는데 품질은"…스타벅스 직원들도 뿔났다 27 10.29 2,862
314771 기사/뉴스 한국서 최초로 열린 AFC 시상식…박윤정 감독, 올해의 여자 지도상 1 10.29 490
314770 기사/뉴스 판사도 쓴소리…사귄 지 3주만에 여친 살해하고 "저 IQ 60, 조현병" 3 10.29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