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첫 산문집 수익금 1억을 기부했다.
소속사 피크제이는 26일 “문가영이 3월 발간한 자신의 첫 산문집 ‘파타(PATA)’로 발생한 수익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책 수익금 일부인 1억원을 이화의료원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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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은 보구녀관부터 이어 내려온 이화의료원의 역사에 감명받았고, 앞으로도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발전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의료원 측은 “기부한 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성심으로 환자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했다.
문가영은 지난해 자신의 내밀한 언어로 써 내려간 산문집 ‘파타’를 발간, 출판계에서도 큰 사랑과 주목을 받았다. 2025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주인공 백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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