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빠지면 영원히 남습니다. 제가 약속드리는데 30년 뒤에도 이 리스트가 남아있을 것입니다. 자식분들이 성인이 될 때도 남아있을 예정인데 (또다른 이벤트가 생길지도요?),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서 9월까지 일해서 6개월이면 fellow 경력 인정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정 받기 전에 그만두고, 인증샷+ 후배 전공의들한테 진정성 있는 카톡/텔레그램 보낸 인증샷 + 진정성 있는 글 자체를 모 사이트에 올리면 제가 글을 읽어보고 내려 드리겠습니다. (한 분 실제로 유사하게 그만두시고, 주변에 사과하시고 내려달라고 부탁하셔서, 내려드렸고 다른 분들께도 이 기회를 드립니다.)
복귀 전공의들, "개별적 사직" 동참하지 않은 전임의 등등 명단 실명으로 전부 공개하고,
인신모욕적 정보 각각 붙여놓은 참의사 블랙리스트 홈페이지
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가 최근 명단에서 빠질 기회를 주면서 추가한 조건들
"개별적 사직"에 동참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서 일하는게 왜 자식들에게 부끄러운거임?
이게 진짜 "개별적 사직"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