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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팀 구성을 알게 됐을때 엄청 충격을 받았다는 케이팝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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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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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혼성그룹 KARD 
심지어 미팅 단계까지 본인이 하게 될 
그룹이 혼성인지 몰랐던 멤버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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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K 인터뷰 中)

 

대표님이 혼성 그룹을 하시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연습생이었을 때도 저랑 제이셉 같은 경우는 항상 묶여 있었고 ,다른 조합들도 해 본 기억이 있더라고요. 다른 여자 연습생 친구들이랑. 그래서 항상 마음은 있었는데 2016년 10월에 해야 되겠다, 마음을 확실하게 잡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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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황스러웠죠. 일단은. 여기 동생(소민)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봤었어요. 근데 뭐 안무 레슨 받을 때는 같이 받지만, 남자애들은 보이그룹이고 (여자들은) 걸그룹 이렇게 나눠져서 수업을 받고. 제가 소민이를 봤을 때도 그냥 회사 동생이다 생각하고 봐 왔는데 이제는 같은 그룹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당황스럽더라고요. 어떻게 팀?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근데 여기 지우 들어오고 동생들이랑 같이 만들어가다 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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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회사 들어오자마자 계약 미팅을 하는데, '혹시 멤버들은 어때요? 어떤 친구들이에요?' 물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남자 둘 여자 둘이라고 해서, '예? 혼성이에요?' 했는데. 그럼 잠깐 생각 좀 해 보고 계약하겠다고. 사실은 그 때 당시에 제가 21살이었는데 회사를 새로 들어가기에는 어린 나이가 아니라 좀 힘든 상태여서 이대로 음악을 못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지금 나를 필요로 하고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고 불러주는 분들이 계신데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아빠의 말씀에 그럼 하겠다..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끌려가는 듯한 (웃음) 전례가 없었으니까. 처음에 노래 들었을 때 곡이 너무 좋아서, 이 노래는 꼭 하고 싶다. 혼성이든 뭐든 필요 없이 이 곡을 너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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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두려웠던 게, 혼성 그룹에 대한 편견도 있을 거고. 그 틀을 깨야 한다는 부담감이, 그게 하필 나일까 하는 생각도 하고. 그래서 두렵기도 하고 했었는데 역시 나중에는 떨림이 설렘으로 바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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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에 프리 데뷔 곡을 냈는데, 프로젝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하나 내고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바로 그 다음 프리 데뷔 곡을 또 준비해서... 그러니까 세 가지의 프로젝트 곡을 발매를 했거든요. 해외에서 반응이 와서 불러주시기도 하니까, 오피셜한 데뷔는 아닌데 이런 그룹이 있다.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 정확한 그룹이 이 그룹이다 이게 완전히 선명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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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 때 반응이 오지 않았다면은, 저희에게 정식 데뷔란 없었을지도 모르는.. (데뷔)후에 들었던 이야기이지만 팬분들이 살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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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발매된 데뷔곡 오나나 

요즘도 케톡명곡으로 꼽히는 중 
최근에 재계약까지 함! 

 

 

https://www.youtube.com/watch?v=P2djwHVUt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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