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팀 구성을 알게 됐을때 엄청 충격을 받았다는 케이팝 그룹
15,545 33
2024.08.26 01:34
15,545 33

QHFpxF
 

은 혼성그룹 KARD 
심지어 미팅 단계까지 본인이 하게 될 
그룹이 혼성인지 몰랐던 멤버도 있음 
 

 

nqrWOG

(아카이브 K 인터뷰 中)

 

대표님이 혼성 그룹을 하시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연습생이었을 때도 저랑 제이셉 같은 경우는 항상 묶여 있었고 ,다른 조합들도 해 본 기억이 있더라고요. 다른 여자 연습생 친구들이랑. 그래서 항상 마음은 있었는데 2016년 10월에 해야 되겠다, 마음을 확실하게 잡았던 것 같아요. 
 

 

bwKcLJ
너무 당황스러웠죠. 일단은. 여기 동생(소민)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봤었어요. 근데 뭐 안무 레슨 받을 때는 같이 받지만, 남자애들은 보이그룹이고 (여자들은) 걸그룹 이렇게 나눠져서 수업을 받고. 제가 소민이를 봤을 때도 그냥 회사 동생이다 생각하고 봐 왔는데 이제는 같은 그룹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당황스럽더라고요. 어떻게 팀?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근데 여기 지우 들어오고 동생들이랑 같이 만들어가다 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EmJqle
사실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회사 들어오자마자 계약 미팅을 하는데, '혹시 멤버들은 어때요? 어떤 친구들이에요?' 물으니까, 아무렇지 않게 남자 둘 여자 둘이라고 해서, '예? 혼성이에요?' 했는데. 그럼 잠깐 생각 좀 해 보고 계약하겠다고. 사실은 그 때 당시에 제가 21살이었는데 회사를 새로 들어가기에는 어린 나이가 아니라 좀 힘든 상태여서 이대로 음악을 못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지금 나를 필요로 하고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고 불러주는 분들이 계신데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아빠의 말씀에 그럼 하겠다..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끌려가는 듯한 (웃음) 전례가 없었으니까. 처음에 노래 들었을 때 곡이 너무 좋아서, 이 노래는 꼭 하고 싶다. 혼성이든 뭐든 필요 없이 이 곡을 너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하게 됐죠. 

 

 

rjqPhb
처음에는 두려웠던 게, 혼성 그룹에 대한 편견도 있을 거고. 그 틀을 깨야 한다는 부담감이, 그게 하필 나일까 하는 생각도 하고. 그래서 두렵기도 하고 했었는데 역시 나중에는 떨림이 설렘으로 바뀌더라고요. 

 

 

WFrQye
2016년 10월에 프리 데뷔 곡을 냈는데, 프로젝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하나 내고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바로 그 다음 프리 데뷔 곡을 또 준비해서... 그러니까 세 가지의 프로젝트 곡을 발매를 했거든요. 해외에서 반응이 와서 불러주시기도 하니까, 오피셜한 데뷔는 아닌데 이런 그룹이 있다.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 정확한 그룹이 이 그룹이다 이게 완전히 선명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KxqVxV
아무래도 그 때 반응이 오지 않았다면은, 저희에게 정식 데뷔란 없었을지도 모르는.. (데뷔)후에 들었던 이야기이지만 팬분들이 살려주셨어요. 

 

 

ocnWzd

 

그렇게 발매된 데뷔곡 오나나 

요즘도 케톡명곡으로 꼽히는 중 
최근에 재계약까지 함! 

 

 

https://www.youtube.com/watch?v=P2djwHVUtBM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498 00:08 14,347
공지 [완료]잠시 후 서버 작업으로 1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18:31 4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9,0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1,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47,2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44,7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0,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34,3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80,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1,8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4,3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3443 이슈 [STUDIO_WEth] #4 강현 'N/A' with 솔루션스 박솔 18:50 3
1393442 이슈 처피뱅 귀여워서 반응좋은 에스파 윈터 코스모폴리탄 화보 영상 1 18:49 194
1393441 이슈 캐릭터 육성에 따라서 라이브 실력 달라진다는 아이돌 게임 ㄷㄷ.twt 2 18:49 118
1393440 이슈 NCT WISH - Dunk Shot 뮤직뱅크 18:49 12
1393439 이슈 오늘자 뮤뱅 보넥도 태산 나이스가이 엔딩요정 비주얼 18:49 34
1393438 이슈 슈퍼슈퍼(SuperSuper) - 영탁 [뮤직뱅크/Music Bank] 18:48 17
1393437 이슈 30대를 기깔나게 보내는 30가지 방법 1 18:46 457
1393436 이슈 영화 VIP시사회에 간 비둘기 2 18:46 373
1393435 이슈 "한국은 세계 2번째 스팸 소비국가" 해외 반응 20 18:45 1,287
1393434 이슈 드디어 OTT에 들어온 일본 유명 드라마 작품 JPG 7 18:45 673
1393433 이슈 부채표 활명수 X 아마존 활명수 TVC 15초 18:44 87
1393432 이슈 발매당시 난해하다고 망소리 듣다가 후에 재평가된 앨범 2 18:43 751
1393431 이슈 여캐 좋아하는 오타쿠들한테 취향 치열하게 갈리는 것...............jpg 5 18:41 406
1393430 이슈 여수에서 인기수직상승하고있는 주거형태 27 18:40 3,336
1393429 이슈 국가별 퇴폐미 (feat. AI) 12 18:38 850
1393428 이슈 Apple tv+ <마지막 해녀들> 예고 1 18:37 355
1393427 이슈 9월, 롯데월드몰에 온다는 가수 라인업... + 대형 랍스터는 덤 18:36 461
1393426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보이넥스트도어 <부모님 관람불가 + 나이스 가이> 무대 18:36 86
1393425 이슈 의외로 한국에 많다는 사람.jpg 5 18:34 1,156
1393424 이슈 딱 보자마자 38 18:32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