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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아시스 재결합 소문 유력하게 도는중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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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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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는 분들을 위한 세줄 요약:

 

-오아시스 2025년 재결합 보도가 영국 유력지들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나오는 상황

 

-물론 리암이 평소처럼 어그로 끄는 것인 가능성도 있지만, 리암이 트위터에서 재결합 관련 떡밥을 엄청 던지고 있음. 

 

-만약 재결합이 사실이라면, 2025년 여름에 웸블리, 히튼 파크에서 며칠에 걸쳐 대규모 공연이 열릴 예정임. 심지어 한국 시간 기준 이번주 초에 오피셜이 발표될 수도 있는 상황

 

 

 

오아시스 재결합 루머는 2009년 오아시스가 노엘과 리암 갤러거 형제의 불화로 해체된 후 매년 돌아왔음. 그러나 대부분 근거 없는 추측이거나, 리암이 트위터에서 어그로 끄는 해프닝으로 끝나왔던 바. 

 

그런데 현재 분위기가 진짜 심상치 않음. 

 

올해 초 부터 계속 리암, 노엘 갤러거가 화해 했고 2025년에 영국 투어로 복귀할 계획이 짜여져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매년 반복되는 어그로로 치부했었음. 

 

최근 1년간 리암은 '나는 오아시스를 아직도 사랑하고, 노엘이 나한테 연락만 주면 오아시스 재결합 당장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인터뷰해왔고, 계속해서 트위터를 통해서 오아시스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왔음. 

 

근데 재결합에 있어서 걸림돌은 항상 노엘이였음. 지속적으로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던 리암과 달리, 노엘은 계속해서 오아시스 재결합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혀왔음. 

 

이런 상황에서 올해 7월에서 노엘이 인터뷰에서 이런 발언을 때려버림.

 

"봐봐, 리암은 재결합을 원한다면 나한테 먼저 전화를 걸어야해. 아니면 측근에게 나한테 전화하라고 부탁을 하던가. 왜냐하면 리암은 지난 10년동안 계속 재결합 얘기를 지겹게 해왔는데, (행동 꼬라지를 보면) 실제로는 원하지 않는게 분명해. 

 

리암은 나나 본인이나 (재결합에) 딱히 관심이 없는걸 알고있어. 나는 걔가 (공개적으론 재결합을 원한다고 말해도) 속으로는 재결합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 나는 내가 현재 하는것에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어떻게 되던간에 전혀 신경을 안쓰지만, 리암은 계속 재결합 얘기만 지겹도록 하고 있어. 그럴거면 걍 나한테 전화를 걸던가 ㅋㅋ

 

나한테 한번 전화해봐. 한번 해보라고. 너는 어차피 전화를 안할꺼잖아. 왜냐고? 만약 너가 실제로 나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내가 "오 생각해보니까 진짜 괜찮을듯. 재결합 좋은 아이디어일수도" 라고 말하기라도 한다면 너는 바지를 지리면서 (안한다고 할거야). 왜냐하면 만약 재결합이라도 하면 너는 나랑 같이 작업을 해야할텐데, 우리 둘다 그게 어떤 꼴 날지 잘 알잖아.

 

재결합을 원한다면 나한테 연락을 해. 트위터로 나불거리지 말고. 너가 그것보단 나은 사람이잖아. " 

 

요약하자면 "재결합을 원한다면 트위터로 나불거리지 말고 나한테 먼저 연락을 해. 근데 너 걍 말만 그렇지 실제로 재결합하고 싶은거 아니잖아 ㅇㅇ" 이런 발언이였고, 리암이 먼저 굽히고 노엘한테 전화를 하는건 사실상 오아시스 해체에 대한 책임을 리암이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리암이 자존심 때문이라도 연락을 안할거고 재결합 가능성도 다시 0이 되는 것처럼 보였음. 

 

근데 최근들어 기류가 심상치 않아졌음. 

 

리암이 노엘이 부른 노래인 'Half the World Away'를 커버하더니, 노엘이 인터뷰로 "나는 Slide Away, Cigarettes and Alcohol, Rock And Roll Star, Columbia 같은 노래들을 부를순 없다. 부를순 있겠지만, 똑같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리암의 전달력이나 목소리톤, 태도를 갖고 있지 않다. 내 목소리는 화요일에 마시는 기네스 맥주라면, 리암의 목소리는 불금에 마시는 테킬라다. 내가 어떤 노래를 불렀을때 좋으면, 리암이 그 노래를 부르면 더 좋다." 라며 리암을 칭찬함. 

 

근데 20일 이런 상황에서, 약 20시간 전에 영국 유력지인 더 타임스에서 이런 독점 보도가 나옴.

 


 

"노엘과 리암 갤러거는 드디어 서로 간의 차이를 정리한것으로 보이며, 현재 휴전 상태가 지속된다면 2025년에 런던, 그리고 맨체스터의 히튼 파크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할 것이다. 

 

업계 내부 정보통들은 내년 여름 노엘과 리암 갤러거가 2009년 이후 처음 다시 공연을 할것이라고 확신하며, 2025년 여름 히튼 파크와 웸블리에서 다차례 공연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의하면 웸블리 경기장은 10일동안 예약되어있다고 하며, 재결합한 오아시스가 글래스톤버리 헤드라이너를 할 수 있다는 속삭임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오아시스 재결합 루머는 더썬, 미러 같은 찌라시 신문에서만 나왔는데, 이번엔 정론지인 더 타임스에서 보도가 나온거임. 

 

여기에 리암은 직접 트위터로 재결합 루머 관련에 대해 여러가지 떡밥, 발언을 쏟아내면서 불을 지핌. 

 


 

팬: (타임지 뉴스를 보고) 재결합 해봤자 5초도 안돼서 깨질듯 ㅋㅋ

리암: (예언할 때 쓰는) 수정구슬이라도 있는 모양이네 불알같은 놈아 ㅋㅋ

 


 

팬: 히튼 파크는 공연하기 최악의 장소일텐데.

리암: 콘서트 관중석 첫째줄에서 보자 애송아 ㅋㅋ

 


 

아까 말한 노엘이 부른 오아시스 곡 Half The World Away를 본인이 올해 커버한 유튜브 영상 올려버리기

 


 

트위터 유저: 머저리 2명 재결합하는거 제발 사실 아니였으면 

리암: 너도 관중석 첫째줄에서 보자

 


 

"나는 항상 '과거'라는 단어를 싫어했어."

 

 

이런식으로 떡밥을 엄청 던짐.

 

물론 "나는 재결합 루머 들어보지 못했는데? 무슨 얘기하는 거임" 같은 트윗도 쓰긴 했지만, 원래 어그로 엄청 끄는 리암 성격을 고려했을때, 그리고 지난 24시간 동안 계속 재결합 루머에 댓글을 다는 리암의 모습을 보면 그런 트윗은 진심으로 쓴 트윗은 아닌 것을 알수 있음. 

 

그리고 한국 시간 오늘 저녁,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 후속보도가 뜸.

 


 

현재로서, 본지가 이해한 바로는 갤러거 형제는 내년 여름 다시 복귀할 예정이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내년 7월 히튼 파크에서 며칠에 걸쳐 공연을 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음. 10일에 걸쳐서 웸블리에서 공연하는 것도 잡힐 거라고 예측이 되며, 스코틀랜드에서 공연할 가능성도 있음."

 

"재결합 발표는 다음 주 초로 예상되며, 일주일 내에 티켓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음. 티켓은 한장당 100 파운드 (175,000원 근처) 이상 가격일 것으로 보임." 라는 보도가 나옴.

 

그리고 현재 텔레그래프에서도 동일한 보도가 나온 상태임. 한마디로 영국 유력 언론들이 보도할 정도로 실체가 있는 소문이라고 보면됨. 

 

물론, 어그로를 잘끄는 리암 특성상, 그리고 아무것도 확정된게 없는 현 상황을 고려했을때, 결국 아무일도 없을 수 있음. 

 

그러나 현재 분명한건, 오아시스 재결합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며, 실체가 있는 상황이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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