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친코2' "사상 최고 고전에 가깝다"..해외 호평 속 日 시청 1위
6,800 21
2024.08.25 22:49
6,800 21

뉴욕타임스·가디언 등 유력 외신 잇단 극찬
"사랑과 투쟁의 멋진 서사시"..연기도 찬사
한국계 고교 고시엔 우승 속 자이니치 관심

굴곡진 현대사 속 신산한 삶을 살아가는 한 여성을 중심으로 고국을 떠난 한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시즌2를 지난 23일 전 세계 공개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유력 언론들이 이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파친코’ 시즌2가 최근 ‘자이니치’(재일 한국인)에 대한 일본 내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현지에서 애플TV+의 ‘가장 많이 본 TV쇼’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에 미국 뉴욕타임스는 ‘파친코’ 시즌2가 “사랑과 투쟁의 멋진 서사시”라고 호평했다.

신문은 이어 “다양한 감정 수준”을 담은 작품은 “생존뿐만 아니라 잘 살아가려는 한 가족의 의지에 대한 주옥같은” 이야기라고 썼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이 훌륭한 드라마는 역사상 최고의 고전에 가깝다”는 극찬을 내놓았다.


가디언은 “훌륭한 연기가 넘쳐난다”면서 “김민하는 극의 무게를 고스란히 짊어지면서 부드러운 태도가 치열한 생존본능에 자리잡고 있다”고 칭찬했다.

매체는 또 이민호가 “현란함과 두려움의 완벽한 조합”을 드러냈고, 

정은채 등은 “매 장면을 환하게 밝힌다”고 봤다.

이 같은 호평 속에 ‘파친코’ 시즌2는 23일 공개 이후 애플TV+의 전 세계 ‘가장 많이 본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25일 현재 글로벌 OTT 랭킹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파친코’ 시즌2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1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최근 일본 최고 권위의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인 ‘고시엔(甲子園)’에서 재일 한국인들이 세워 운영해온 교토국제고가 우승하면서 자이니치에 대한 관심과 ‘혐한’의 시각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파친코’ 시즌2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이 같은 상황과 맞물려 어떤 파급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https://www.maxmovie.com/news/439163?/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25 10.28 22,8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10,3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54,1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68,4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21,1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61,2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3,5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8,9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2,0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9270 이슈 이와중에 눈치 안보고 러시아 패는 일본 20:11 53
2539269 이슈 @: 비빔면을 따뜻하게 끓여서 사형당한 여주인공 20:10 220
2539268 기사/뉴스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수사는 어디까지 왔나? 1 20:09 60
2539267 이슈 흑발파 탈주 많이 한 있지(ITZY) 채령 "GOLD"활동 2주차 모음.jpgif 20:08 135
2539266 이슈 시골 똥강아지 특징 11 20:07 613
2539265 이슈 방금 올라온 버니즈데이 기념 졸귀 뉴진스 영상(+거대 킹받토깽) 10 20:06 337
2539264 기사/뉴스 [MBC 단독] 명태균 다음 주 내 소환‥'공천 뒷돈' 물증 확보 4 20:05 210
2539263 유머 떡볶이집에서 안영미 만난 썰 13 20:01 1,737
2539262 기사/뉴스 경찰,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의혹'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1 20:01 397
2539261 기사/뉴스 중국서 출판 막힌 한강 ‘소년이 온다’…5·18이 천안문 연상시켜서? 9 20:01 510
2539260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팬 사랑에 수억원 안 아깝다 "그래비티 뮤비급 영상 제작" 13 19:59 929
2539259 이슈 ???: 이건 무조건 도와야지 625때 우크라이나 은혜를 잊으면 안된다 19 19:58 1,904
2539258 유머 ?? : 진짜 방시혁은 나와야 돼요 자기가 제 발로 걸어서 나와야 돼요 5 19:56 1,470
2539257 기사/뉴스 서울시, 저출생 반등 희망 불씨 살린다‥2년간 6조 7천억 투자 1 19:56 398
2539256 이슈 부산 호포 전철역에 멧돼지 뛰어들어…승객 1명 부상 (사진주의) 38 19:55 2,440
2539255 이슈 있지 더블 타이틀곡 멜론 일간 순위 추이.JPG 14 19:55 1,171
2539254 이슈 에스파 위플래시 3D로고 작업한 사람의 충격적인 정체... 6 19:54 1,840
2539253 기사/뉴스 교사 노조 “인천 딥페이크 가해자 96%가 청소년” 엄벌 촉구 8 19:53 497
2539252 유머 안정환의 숯불통닭구이.gif 29 19:53 2,285
2539251 유머 비행기에서 마스크팩 하기 9 19:52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