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MBC 스트레이트] 클린스만 홍명보 그리고 정몽규-축협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풀영상)
2,024 1
2024.08.25 21:30
2,024 1

https://youtu.be/cUXKZSE_MsQ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40년 만의 올림픽 진출 실패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을 통해 불거진 대한축구협회의 문제점을 집중보도합니다.

전력강화위원회가 작성한 문건을 확보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추적하고, 논란 속에도 4선 도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행보를 취재했습니다.



■ 홍명보 감독 선임으로 폭발한 여론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같은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졸전 끝에 요르단에게 패배해 4강에서 탈락했다. 클린스만 감독 전격 경질 이후 5개월 동안 후임 대표팀 감독을 물색하던 대한축구협회는 빅리그 출신 외국인 감독 후보 대신 본인의 국가대표 감독설에 강한 불만을 표시해오던 홍명보 울산HD FC 감독을 선택했다. 축구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국 축구는 왜 이렇게 갈팡질팡하고 있는 걸까?

■ 무력화된 전력강화위, 절차가 무시됐다
대표팀 감독 추천 권한은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에 있다. 하지만 후임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느닷없이 정해성 위원장과 위원 5명이 줄줄이 사퇴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사실을 언론 보도를 보고 알게 된 위원도 있었다. 이런 기형적 행태는 클린스만 감독 선임 때와 비슷했다. 감독 선임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일까?

■ 사퇴 요구 직면한 정몽규 회장, 4연임 나서나?
11년째 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규 HDC 회장. 지난해에는 ‘승부조작’ 가담자들에 대한 사면을 결정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혀 철회했다. 그렇지만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자리를 지켰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는데도, 그는 올림픽 기간 파리로 날아가 피파 회장을 만나고 자서전 <축구의 시대>를 선물했다. 4연임에 도전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경쟁력을 잃고 있는 한국 축구. 축구협회를 향한 팬들의 분노는 들끓고 있다.

-



방송 스크립트 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00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406 09.10 43,2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9,0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1,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44,5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43,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9,5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34,3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80,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0,4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4,3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175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파우 "Favorite" 17:06 4
2500174 기사/뉴스 오늘부터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본인부담률 90%…13만→22만원 17:06 18
2500173 유머 새 멤버 세명이 말라깽이라 걱정했는데 같이 해보니 일 못해서 죽은 귀신 붙었냐고 외치는 미란언니 17:06 177
2500172 이슈 하마 물 속에서 이렇게 다니는거 알고 있었냐 8 17:03 774
2500171 기사/뉴스 티파니 영, 공연 중 부상…"손 인대 늘어났다" 2 17:03 383
2500170 이슈 NCT DREAM PHOTOBOOK [ENDLESS DREAM] TRAILER 17:03 68
2500169 유머 [망그러진 곰] 부앙이들아. 다들 맛있는거 많이 먹고 동그란 추석 보내🌕 1 17:02 354
2500168 이슈 NCT 재현 JAEHYUN 'J' - The 1st Album 'J' (LP Ver.) 💿 Release on 2024.10.28 4 17:02 89
2500167 유머 전설이 된 여동생의 유작 10 17:02 1,240
2500166 기사/뉴스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노상현, 17일 '살롱드립2' 출연…'찐친 티키타카' 17:01 110
2500165 이슈 왜곡돼서 돌아다니는 뉴진스 라방 내용.blind 13 17:01 896
2500164 이슈 올해도 찾아온 SVTreaming Day❗️ 추석 연휴는 세븐틴 콘서트와 함께🥰 11 17:01 143
2500163 이슈 하이브 "민희진 해임? 어도어 독자 결정…주주간계약과 무관" << 에서 맞는말이 단하나도 없는이유 8 17:00 343
2500162 이슈 툥은 그냥 사과를 던져분 것이고 뚠빵은 고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 | #판다와쏭 🐼🐼 4 17:00 495
2500161 기사/뉴스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 '김재중 걸그룹'으로 재데뷔 4 16:59 536
2500160 이슈 인천시에서 전자담배 힙합 페스티벌 개최를 막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미성년자 출입, 흡연 유도 등 각족 다양한 문제와 더불어 성인물 배우 사인회 개최 등 선정적 마케팅을 함께 했던 박람회라고 하네요. 14 16:58 660
2500159 기사/뉴스 뚜껑 열어보니…“베테랑2 보고 실망했다” 혹평도 쏟아지는 중 (+이유) 10 16:58 1,016
2500158 유머 진짜 이건 차별임 28 16:57 2,093
2500157 기사/뉴스 박형식·허준호, 욕망·복수의 향연…'보물섬' 내년 SBS 방송 3 16:56 192
2500156 유머 그시절 피아노학원 담당일찐 17 16:56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