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에 대해 "이미 알려진 대로 아버님이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운영 중이시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종은 "나는 다 고기 먹고 등교하는 줄 알았다. 매일 아침에 삼겹살 먹고 등교하고 그랬다"라며 진정한 고기 수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김민종에게 아버님의 통뼈를 물려받은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김민종은 "맞다. 심지어 강아지도 크다. 반려견이 골든 리트리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기자
https://v.daum.net/v/2024082519120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