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불교 신자에게 실수를 하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날 직접 본인 이름 홍보를 하던 하하는 한 시민에게 "저 아세요?"라고 물었다. "하하지 않냐"며 하하를 알아본 시민은 "마포구 보안관"이라고 별명까지 언급해 하하를 감동시켰다.
기분 좋은 하하는 "어머니,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오해하실 수 있지만 천국 가세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시민은 하하의 악수를 받아주면서도 "천국 아니고, 절에 다니고 있다"고 답해 하하를 당황시켰다.
하하는 "죄송하다"고 사과하곤 돌아서는 시민에게 "극락이라고 하나? 좋은 데서 봬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v.daum.net/v/20240825054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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