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프로야구 관중 증가에 따른 외식업 매출 급증, 최대 23% 상승
2,414 4
2024.08.25 12:46
2,414 4

올해 한국프로야구가 역대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야구장 인근 외식업체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사직구장(홈팀 롯데 자이언츠) 인근 외식업체의 일평균 매출은 전년보다 22.9% 증가했으며,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 인근 매출은 18.5%, 대전구장(한화 이글스) 16.2%, 광주구장(KIA 타이거즈) 11.0%, 창원구장(NC 다이노스) 5.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이번 분석에서 올해와 작년 시즌 전반기(개막~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경기 개최일의 카드사 매출을 비교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장 1.5km 반경 내 외식업체들이었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홈팀의 성적, 화제의 감독 및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예를 들어, 사직구장 인근 매출 증가에는 새로 선임된 김태형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대전구장에서는 류현진 선수의 복귀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구장 인근 상권의 매출 증진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KIA의 좋은 성적 덕분으로 추측된다. 추가 분석 결과, 사직구장은 중식(32.5% 증가), 대전구장은 양식(65.8% 증가), 광주구장은 생선·해산물(29.9% 증가) 업종에서 매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프로야구의 인기와 함께 인근 외식업체들이 수혜를 입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https://v.daum.net/v/44jyt55rt3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482 00:08 12,0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7,7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21,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43,3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8,8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9,5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33,4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9,1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0,4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2,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69 기사/뉴스 “핸드폰 맡겼는데...” 카톡 선물하기 눌러 수천만원 결제한 대리점 직원 9 15:32 1,086
308968 기사/뉴스 '한낮에 낙뢰' 40분 심정지‥날벼락 맞은 교사의 '기적' 1 15:31 157
308967 기사/뉴스 "커피 타와, 말 안 들으면 자른다"…아파트 경비원 '갑질 피해' 호소 1 15:30 204
308966 기사/뉴스 승부조작 혐의 손준호, 억울하다면서도 "판결문 확인할 생각 없어" 10 15:28 612
308965 기사/뉴스 비닐봉지에 코 대고 들숨날숨…배달기사 수상한 행동 알고보니 15:28 699
308964 기사/뉴스 응급실 11곳 돌다 '의식 불명' 2세 여아, 받아준 병원에 소송? 사실은 9 15:27 766
308963 기사/뉴스 "절망의 시대, 정몽규 OUT!!" 축구협회 내부서도 '폭발' 1 15:27 173
308962 기사/뉴스 퇴임하는 이원석 "검찰 악마화 현상 심화‥양극단서 중심 잃지 않아야" 6 15:24 214
308961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 "특별조사위원 임명 환영‥진상규명 이제 시작" 15:18 120
308960 기사/뉴스 캐치더영, 청춘영화 비주얼 장착… '좋아할 수 없어' 뮤비 공개 15:12 203
308959 기사/뉴스 신소율, 남편과 갈등에 이혼 소송 결심...'굿파트너' 특별출연 33 14:51 5,600
308958 기사/뉴스 슈퍼태풍 '야기' 휩쓸고 간 동남아‥사망자 270명 넘어 3 14:40 1,056
308957 기사/뉴스 SK E&S, 5000억 원 규모 대치동 부지 매각 검토.. 강남세브란스 이전설 11 14:39 1,092
308956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현실 세태와 판타지의 재치 있는 결합 8 14:38 1,101
308955 기사/뉴스 마포구 재래시장서 흉기로 피해 여성 협박한 60대 남성 검거 7 14:31 1,202
308954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조, 방사선 피폭사고 중대재해법 적용 요구…삼성전자, '부상' 아닌 '질병' 주장 11 14:30 595
308953 기사/뉴스 울릉도 간 '세계일주' 유튜버, 삽 들고 땀 뻘뻘 흘린 이유 23 14:26 3,960
308952 기사/뉴스 송곳으로 218번 찔렸는데 “학폭 아니다” 결론 낸 중국 학교 [여기는 중국] 3 14:25 1,398
308951 기사/뉴스 '용산 이전' 유착 의혹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 16 14:25 926
308950 기사/뉴스 "성의껏 송금하라"?…수영 강사 '명절 떡값' 두고 시끌 231 14:23 12,613